1.지하철 빌런
문 사실상 다 닫히고 다음 역으로 출발하려고 할 때 휴대폰에 온 정신집중하던 아줌마가
갑자기 큰소리로 어머어머! 하면서 이번역에 내려야하는데~라며 다 닫히는 문틈에 자기 손가락 과감하게
집어넣음
어느 정도냐면 지하철 문 10초동안 안 열리고 손가락 낑겨있는동안 진짜 손목절단나는거 아니냐? 라는 생각들정도로 식겁함
다행히 문 다시 열리고 그 아지매 손 이상 없었음
2. 흡연 빌런
내가 집에 올 때 어떤 아저씨가 아파트 현관 앞에서 ㅈㄴ당당하게 담배피고 있더라
비 조금씩 내려서 비 안 맞으려고 하는 건 알겠는데
우산 피고 쳐 피던가 아니면 비 막아주는 등나무 쪽에서 피던가 현관 앞에서 담배피는 미친 놈은 처음봄
그것도 전자담배도 아니고 유해 그 자체인 쌩담배
밖에는 비 조금씩 오고 우산은 안 챙겨왔으니
빠르게 현관 비번 누르고 올라가려고 했는데
그 아저씨가 눈치가 없는지 바로 담배불 끄고 담배 버리고 같이 엘베 타려고 하대
(당연히 담배 냄개 겁나 나지)
그리고 초등학생 저학년으로 보이던 어린 여자학생 한 명도 엘리베이터 같이 타러 왔었는데 저 아재가 양심 뒤졌는지 그냥 아무렇지 않게 엘베타는거 보고
머리속으로 부모님한테 가정교육 잘 받았으려나? 그 생각도들더라
지하철 아지매~~ㅋㅋ
무개념들 천지임
2번은 존나 공감한다.
나는 그 피해를 4년째 당하고 있다, 수억을 들여 집삿더니 그 빌런 개샛기때매 팔아야하나 싶다....
맘같으면 그 빌런샛기가 내집 삿으면 좋겟다... 냄새안나는곳으로 이사가게...
2번은 존나 공감한다.
나는 그 피해를 4년째 당하고 있다, 수억을 들여 집삿더니 그 빌런 개샛기때매 팔아야하나 싶다....
맘같으면 그 빌런샛기가 내집 삿으면 좋겟다... 냄새안나는곳으로 이사가게...
4년째 저러는 것도 참 신기하다
지하철 아지매~~ㅋㅋ
지하철은 저런 사람 좀 봤는데
와 현관문 흡연빌런은 처음봄
무개념들 천지임
개념 박힌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데
무개념짓하는 애들 임팩트가 크니까
그래 보이는거 같긴함
쇼킹한 세상이네요.
요새 감시가 심해서 아이스께끼 빌런 쉬는중이다 언제쯤 복귀가능할지 에혀 통제 당하는 삶
나도 오늘 2빌런 만남
길거리 노숙자 불특정 다수에게 쳐다본다고 썅욕 노래노래
지하철에서 자리 2칸 차지하고 누워계신 상태 메롱인 빌런
담배는 제발 흡연이 허용되는 공간안에서 따로 피웁시다.. 저도 담배를 하고있긴하지만.. 근처에 흡연공간없으면 안피웁니다... 진짜 길이나 아파트 현관같은 곳에서 대놓고 담배하는 사람들 극혐이예요 간접흡연이 더 안좋다는 걸 알텐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