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건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아베짱 국장 참석을 결정한 자당 소속 의원들을 비난하는 사례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이즈미 켄타 입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불참을 결정했지만 소속 의원들의 참석 여부는 개인의 판단에 맡긴 상황이라 다른 당으로부터 "조의를 표할 자유에 압력을 가하는 행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참석 의사를 표명해 당내에서 비난을 받고 있는 노다 요시히코 전 총리는 9월 16일 한 녹화방송에서 "전직 총리(본인)가 전직 총리(아베짱)의 국장에 참석하지 않는건 내 인생관과 맞지 않다"고 말했다.
노다 전 총리의 출석 의향이 보도되자 하라구치 카즈히로 전 총무대신이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인생관보다도 법과 정의가 우선하는 것이다. 개인을 우선하는 등의 행위는 나에게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비난의 화살은 입건민주당을 지지하는 렌고(전국노동조합연합)로도 향했다. 요시노 토모코 렌고 회장이 9월 15일 기자회견에서 "상당히 어려운 판단이지만 참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자 렌호 전 민진당 대표(참의원)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국장보다 고물가로 인해 고통받는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을 정부에 요구해야 하는 입장이 아닌가"라고 비꼬았다.
입건민주당은 국장에 대해 "국민에게 조의를 강제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해 왔다. 이즈미 켄타 대표는 9월 15일 당 집행부의 불참을 결정하는 한편 소속 당 의원들에게 국장 불참을 "강제하지 않는다"고 설명해 왔다.
한 자민당 간부는 "조의를 표하지 마라고 강제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비판했다. 유신회 간부들도 "당내에서 조의 방식을 서로 비난하는건 꼴사납다"며 눈살을 찌푸렸다.
현재까지 아베짱 국장 참석 의사를 밝힌 입건민주당 의원 목록
1. 노다 요시히코(치바 4구, 전 총리)
2. 겐바 코이치로(후쿠시마 3구, 전 외무대신)
공통점 : 둘다 당내 보수파
출처
https://www.yomiuri.co.jp/politics/20220920-OYT1T50168/
장례식 추모 자기 마음이지요
오자와 꼬라박았당이 할 말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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