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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성접대 수사, 국힘층 70% "정당" 민주층 60% "정치적"…2030 약 절반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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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 李 성접대의혹 수사 설문…"정당함" 44.2% "정치적" 42.0%

보수층·與지지층서 수사 긍정 6~7할…진보층·野지지층·40대 "정치적" 5~6할

20·30대 수사긍정 48%, 반대 오차밖 눌러..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전 대표에 대한 경찰 수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설문에서 '정당한 수사'라는 응답이 45.6%, '정치적 목적'이란 응답은 42.7%로 오차범위 내(2.9%포인트) 격차가 났다. '잘 모름'은 11.8%였다.


응답자를 정치성향별로 보면 보수층(355명)에선 '정당한 수사'가 59.7%로 10명 중 6명에 육박했다. '정치적 목적'은 29.8%로 전체 평균대비 낮았다. 반대로 진보층(332명)에선 '정당한 수사'가 32.2%에 그쳤고 '정치적 목적' 응답이 57.0%였다. 중도층(331명)에선 정당한 수사 44.2%, 정치적 목적 42.0%로 팽팽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정치성향대비 한층 선명하게 의견이 갈렸다. 국민의힘 지지층(372명)은 70.4%가 '정당한 수사'라고 응답, 17.9%만이 '정치적 목적'을 택했다. 잘 모름 11.6%였다. 민주당 지지층(460명)은 '정당한 수사' 30.7%, '정치적 목적' 59.2%, 잘 모름 10.1%였다.


이밖에 연령별로 이 전 대표가 주된 지지층이라 피력해온 20대(정당함 48.5% 정치적 36.4%), 30대(정당함 48.6% 정치적 40.8%)에서 정당한 수사란 여론이 앞서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지지성향이 강한 40대에서만 정치적 목적(52.4%)이란 의견이 정당한 수사(42.5%)를 오차범위 밖으로 제쳤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3~24일 전국 성인 남녀 최종 1018명을 설문, 지난 26일 공개한 주간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3.1%포인트·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응답률 4.0%·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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