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내용 중...)
◐ 조해진 : 대통령, 민주당에서 계속 대통령으로서 준비 안 됐다고 말씀 많이 해오셨는데 또 정치경력이나 이런 걸 보면 또 그렇게 이제 추측할 수 있는 부분도 있긴 한데 제가 겪어보니까 준비를 안 했는데 굉장히 준비가 되어 있는 분이에요. 나중에 보여드릴 기회가 저는 충분히 있을 걸로 보고,
▶ 신장식 : 네. 오늘은 그냥 해프닝이다.
◐ 조해진 : 지금은 지금은 이제 조금 이제 보완해야 될 필요는 있습니다. 중요한 메시지는 정제해 가지고 할 필요가 있고 그렇다고 해서 즉흥적 메시지를 안 하는 건 아니거든요. 기자들이 물어보면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대답하고 하시니까 같이 하는 거지 늘 뭐 준비해 가지고 준비된 것만 하는 그런 건 아닌데 오늘 그 경우는 오늘 그 경우는 자세한 건 뭐 제가 공개하기 좀 그렇지만,
▶ 신장식 : 네. 특별한 뭐 사정이 있었나요?
◐ 조해진 : 민주당 쪽에 뭐 문제가 있었어요. 책임이 좀 있습니다.
▶ 신장식 : 뭐죠?
◐ 조해진 : 섭외 과정에 좀 문제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사실 준비할 시간이 좀 부족했어요. 그런 게 있었습니다.
▶ 신장식 : 그런 게 있다. 뭔지 좀 궁금하긴 한데 밝혀주셨으면 좋았을 걸 비밀로 하나 남기고 가시네요.
▷ 김성환 : 지금 1분 30초 간 프롬프터가 안 떠서 아무 말 못한 것하고 그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는 것하곤 좀 별 관계가 없어 보이는데,
◐ 조해진 : 아니. 조금 전에 이제 왜 즉흥적으로 안 하고 이렇게 애드립으로 안 하고 프롬프터를 가지고 했느냐, 그 말씀하셔서 그건 우리가 솔직히 이제 그 직접 하려면 이제 준비할 시간이 훨씬 더 많이 듭니다. 그런데 그러기에는 이 섭외 과정에 좀 문제가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 후보가 준비할 시간이 제대로 못 갖고 그렇지만 또 메시지는 알맹이 있게 해야 되고 책임 있게 해야 되고 하니까 프롬프터를 쓰게 된 그런 경위가 있었습니다.
▶ 신장식 : 마지막까지 참석을 할지 안 할지 이재명 후보가 결정을 안 해줘서,
▷ 김성환 : 그랬나 보군요.
▶ 신장식 : 네.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대략 그런 정도 얘기로 추정이 되네요. 크게 틀린 추정은 아니죠?
◐ 조해진 : 모르겠고요.
(중략)
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9&idx_800=3455413&seq_800=20448000
적당히 좀;;;
하나같이 지잘못은 인정안하고 남탓 남탓 지겹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