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10773
여성이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해 성폭행하고 신체를 촬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2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강간 등 혐의로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 30분쯤 익산의 한 원룸에 침입했습니다. 이곳엔 여성 B씨가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A씨는 잠자던 B씨를 흉기로 협박한 뒤 성폭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도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당일 A씨를 붙잡았습니다. 현장에 남은 DNA 정보를 이용해 용의자를 특정했고, A씨의 주거지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유혜은 기자 ([email protected])
저짝 동네 사고가 자주발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