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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 고서 번역하면서 개인적으로 뼈저리게 느낀 게

국가영도위원회 청꿈실세
남북한 언어통일이라고 봄.


물론 남북한 통일 자체는 당장에 이룰 게 못 되는 것이 사실임. 허나 북녘 언어를 빨갱이들 언어라고 천대시할 게 아니라고 봄. 


체제는 통일 못해도 언어는 통일해야된다고 난 그렇게 생각함.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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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안전기획부

    언어통일의 전제는 남북한통일인데 근미래까진 통일이 요원하다고 봅니다 기술이 아주 발전하여 북한의 체제가 흔들릴 때가 통일이 가능한 단계 아닌가 생각하는데 또 그때는 국민들의 반대여론이 클 것같아 보입니다

  • 국가안전기획부
    국가영도위원회
    @국가안전기획부 님에게 보내는 답글

    굳이 체제를 합치지 못하더라도 언어부분에서만이라도 통일을 해야 남북한 문화적 정서가 이질화되지 않을텐데 지금은 '정상회담'이랑 '수뇌상봉'이라는 단어부터 통일이 안되고 있으니 이를 어찌해야 할지...

  • 국가영도위원회
    국가안전기획부
    @국가영도위원회 님에게 보내는 답글

    우리 국민들의 정서적 반감이 클겁니다 그쪽 주민들도 역시 그럴 것이고요

    당장 흔히 사먹는 아이스크림부터 그들은 미제 앞잡이들의 단어라며 이념을 내세우고 우리에게 익숙한 아이스크림을 버리고 얼음보숭이를 택하라하면 누가 쓸까요 남북통일 없이 언어통일은 언어도단이지요

  • 국가안전기획부
    국가영도위원회
    @국가안전기획부 님에게 보내는 답글

    확실히 '아이스크림'과 '얼음보숭이'라던지 '치킨'이나 '닭고기 튀기'같은 일상단어들은 뜯어고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본식으로 번역된 사회주의권 만의 단어 중 직책같은 경우 북한에 의해 선점된 것이 많으므로, 그에 따라 예를 들어 '서기장'을 '총비서'로, '간부회 의장'을 '상임위원회 의장'으로 고치는 식의 작업은 가능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