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윤핵관에게 크게 척지지 않는 언행을 하면서도 할 말을 함으로서 지지자들에게 실망감을 안 느끼도록 하는 점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끝나고 새 대통령 후보를 뽑을 때 제일 중요한 점은 기존 대통령 지지층 및 정치인에게 최대한 밉상으로 찍히지 않도록 하는 점이죠 그래야 나중에 흡수하기가 쉽거든요
그래서 웬만하면 척을 지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한데 이렇게 하다보면 기존 지지자들 입장에선 실망스럽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죠 현실에 타협하는 기성 정치인이 되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홍준표는 현 친윤과 너무 척지지 않으면서도 새보계에 대한 비판,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보여 친윤들에게 미운털 안박히게 하면서도 무작정 꼬리치는 행동을 하지 않아 홍지지자들을 떠나지 않게 하는 정치고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그래서 전 홍준표가 굉장히 노련한 정치인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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