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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 이준석 대표 체제는 1년 2개월 만에 종언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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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팝니다 정치위원
사실 청꿈에도 처음부터 이준석을 나쁘게 본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겁니다

36살의 젊은 거대야당 당대표, 페미니즘 광풍에서 2030 세대 남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점에서 기대가 컸었으니까요

저 역시도 당대표 이준석에 대하여 기대를 많이 했던 20대 남성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이준석은 이러한 기대를 모조리 실망감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당대표의 권위만 내세우며 무거운 책임은 지지 않으려 하는 무책임함, 한없이 가볍고 천박한 언행, 개혁 개혁 하면서 자기 계파 꽂아넣기, 

민생은 뒷전이면서 당내 중진들이랑 심심하면 페북으로 키보드 배틀하기...


이준석의 갈라치기 발언보다도 어쩌면 이런 무책임하고 가볍기 짝이 없는 거대정당 대표답지 못한 태도가 더 큰 실망감을 안겨 준 것 같습니다


이준석, 무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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