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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TK신공항 특별법 연내 통과 4년 임기 할 일 3/4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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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시정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임성수기자

휴가에서 돌아온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신공항특별법)의 연내 통과'가 자신의 시장 임기 내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이 8일 오후 대구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SNS 소통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산업 등 민선 8기 대구시정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그는 "신공항특별법만 통과시키면 (대구시장) 4년 동안 할 일의 4분의 3은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 홍 시장은 "신공항을 기반으로 기업 유치 등을 할 수 있다. '중남부권 중추공항'이라는 용어도 내가 새로 만들었다"며 "인천공항 수송능력의 25%만 가능하게 되면, 대구경북에 (우리나라) 제2의 새로운 경제권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내가 2년 전부터 공항에 집중을 했는데, 마침 청와대와 내각, 당(국민의힘)이 도와주고 있기 때문에 (특별법이) 연말까지는 무난히 통과되지 않겠느냐고 본다"고 했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주호영 의원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민선 8기 대구시의 최대 역점사업이다. K2 군공항 및 민간공항 이전·건설은 홍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이기도 하다. 홍 시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지역 청소년과의 토크콘서트'에서도 통합신공항의 활주로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는 "당초 3.2㎞로 예정됐던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활주로를 3.8㎞로 늘리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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