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등기부 등본 등으로 확인되는 배씨의 부동산은 어머니와 공동명의인 경기도 수원 영통구에 있는 4층 상가 주택과 서울 성북구·송파구에 있는 본인 명의 아파트 두 채 등 모두 3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른 해당 부동산 자산 가치는 50억원 정도다.
그러나 인근 공인중개사들의 말에 따르면 이들 부동산의 실제 가치는 이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 영통구의 건물(토지 266.8㎡) 인근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A씨는 “배씨 소유의 건물은 접근성이 뛰어나 감정평가액보다 더 좋게 친다. 최소 35억원 이상에 거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씨가 소유한 송파구 잠실의 아파트(전용면적 85㎡)와 성북구 정릉동 아파트(전용면적 115㎡)와 같은 단지 같은 평수의 아파트 매물들의 시세는 각각 24억원과 10억원 정도다. 배씨 소유 부동산의 가치가 총 69억원이 넘는다는 얘기다. 남편과 최근까지 지낸 것으로 알려진 남편 명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전용면적 58.92㎡)는 8억~9억원에 거래된다고 한다.
배씨는 재산이 주목받는 건 본격적인 재산 형성 시기가 이 의원의 정치적 도약기인 성남시장 취임 이후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배씨가 잠실 아파트를 9억5000만원에 사들인 시점은 이 의원이 성남시장에 취임하던 2010년 7월이다. 그 두달 뒤 배씨는 성남시청에 해외홍보 및 외빈 의전 담당 계약직(9급 상당)으로 들어왔다. 배씨가 수원 법조타운 인근 땅을 6억1600만원에 사들인 것은 2013년 3월이다. 배씨는 다음 해 이 땅에 상가주택을 올렸다.
배씨가 지난 대선 당시까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휴대전화는 해지된 상태다. 이재명 의원 측은 배씨 재산 관련 의혹에 대해 “알 수 없는 내용”이라고 반응했다. 경찰은 배씨의 개인 재산 형성 과정은 수사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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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동체네 ㅎ 양아치 찢ㅅㄲ
왜 안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