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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김건희 여사↔무속인 '무한루프'에 갇힌 尹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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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대선 때와 무엇이 달라졌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3달 가까이 지났지만 윤 대통령을 둘러싼 리스크들이 다시 고개를 들자 정치권 일각에서 나오는 말이다.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을 휘감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설화, 김건희 여사 리스크, 무속인 논란 등이 같은 양상으로 재연되고 있다는 자조다.

해당 논란들은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난해 11월부터 3‧7 대선 당시까지 최소 한 번씩 불거졌던 의혹들이라, "윤 대통령이 의혹의 '무한 루프'에 갇혔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도 꼽히고 있다. 윤 대통령은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4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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