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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尹측근 행안장관도 인적쇄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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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eart

"교육장관은 자질·능력 의문"
與, 대놓고 국정책임 尹 압박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 총질' 텔레그램 문자 파문으로 여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등 격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당내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책임과 쇄신에 대한 압박 강도가 커지고 있다. 친윤그룹의 비대위 전환 요구 여파가 국정지지율·당지지율 추락에 대한 대통령의 공동 책임 요구로 분출되는 형국이다.

2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겨냥해 "행안부 장관을 인적 쇄신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행안부 장관이 설화로 약간의 논란이 되고 있다'는 지적에 "약간의 논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저는 경찰국을 행안부에 신설하자는 것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이 과정에서 일선 경찰들과 많은 소통이 있어야 했는데 그런 소통 없이 찍어 내리듯이 하는 것은 권위주의 시대에나 볼 법한 아주 잘못된 행정 처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 장관도 갑자기 뜬금없이 만 5세부터 의무교육을 한다고 하니까 지금 학부모와 여러 단체에서 발칵 뒤집어지는 거 아니겠나"라며 "과연 자질이나 능력 면에서 국민과 소통에 대한 의지나 능력이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대통령실도 언급하며 "당연히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분들이 계시지 않느냐"며 "그분들에 대해 전면적인 인적 쇄신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했다.


https://naver.me/G6iHCA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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