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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중후 ㅡ 요즘 일상

오늘도희망
여기분들과 비슷하게 

경선후의 정신적 타격감이 너무나 컸어요.

정말 무지성 윤지지자들이 거의 모든 이름있는 커뮤랑 단톡방에서 경선전에 개난리쳐도

아니야 홍이야 하고 혼자 분연히 불싸지르며 글 쓰고 두고봐 했다가 경선후의 그 허탈함이란.


경선후 정치유투브 다 구취했다가

이큐@널에서 우울증+ 홧병  서서히 치료받으며 다시 정치유투브 구독 하나 둘 다시 돌아가고..

이전에는 지지율등락도 열심히, 거의 모든 정치뉴스 빠짐없이 보다가...

이제 뉴스 클릭할때마다 윤항문이 나와서 기분 나빠서 이제 뉴스는 아예 안보던차 

좀 관심거리를 돌리려고 

드라마 연모 보다가 삘받아서 이전에 누군가가 추천해준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 

달리기 시작했는데요.


학창시절에 국사란 시험치기전에 벼락치기로 외우고 다시 완전블랙홀인 상태였는데

드라마 보다보니 고려 태조 ㅡ혜종 ㅡ성종 ㅡ 광종..이런 역사까지 위키백과 뒤지면서 다시 공부하게 되는데...


우아 왜이리 재미있나요.

드라마는 초반인데

광종에 이준기 대입해서 읽다보니 어렵고 외울게 많아서 헷갈리는 과목이라고만 생각한 역사가 정말 재미있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 뭔가요. 더구나 이복누이랑 결혼하는게 그당시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던 역사적 사실이라니..!!

드라마의 힘이란 ㅋㅋㅋㅋㅋ

고려가 왕이 34대까지 였구나도 알게되고 ㅋㅋㅋ


오늘도 열심히 보보경심 달리며 국사 공부하면서 하루 보낼까 합니다. 

홍의원님 부활소식 빠른시간내 고대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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