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말야 문득 이런생각이 든다??

밖에 나뒹구는 무연고자들 있잖아....

노숙자들...

그사람들 보면 이세상의 쓴맛 다 보고 패배의식에 쩔어서 낙오자로 살아가잖아...

근데 그사람들도 그럴거야...

거지로 사는 인생에 만족하냐고 물어보면 거지로 살고싶은 사람이 어디있겟냐고

근데 그 사람들 그러면서 뭔가 노력하려는 생각 눈곱만큼도 않하잖아???

돈을 쥐어주면 술먹고 도박하느라 정신없고 로또사느라 정신없잖아...

일하라고 데려다 놓으면 얼마못가서 때려치고 벌어먹고 살라고 기술갈쳐놓으면

기술 얼마 써먹지도 못하고 길바닥으로 돌아가잖아???

내가 볼땐 그런 루즈한 마인드와 무지성이라면...

걍 나라가 거두어서 직업군인으로 데려다 쓰면 어떻까? 싶다...

군인은 명령에 죽고 산다 이말아니야?

군대에 짱박아넣고 정신개조 시켜서 군인으로 만들면 좀 낫지 않을까 싶다...

길바닥보다는 나을거야....

길바닥에서 인생 한탄이나 하다가 먹고 살아보겟다고 일부러 나쁜짓해서 빵에 끌려들어가봐야 뭐하냐??

인간쓰레기뿐 더되냐???

차라리 군대로 들어가서 쫄병이라도 하면서 시키는거라도 하면서 봉급이라도 타면 사람노릇은 하는거 아니겟냐??

잠 재워줘, 피복주지,밥주지,일시켜주지 얼마나 좋아???

요즘 군인 모자란다 그런소리 들리는거같던데....

거지들, 나라가 좀 거둬주면 어떠냐???

우리는 그덕에 오늘도 발뻗고 편히 잘수있으면 서로 잘된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