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과 윤석열
간에 비교하는 글들을 자주 접한다
왜 그들을 얽는걸까
결론부터 내리면 이명박에게 실례다
이명박은 흙수저 , 윤석열은 금수저로
태어났다 , 이명박은 집안이 가난해
낮에는 장사를 하고 밤에는 공부를 하면서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아야할 정도의 절박함
윤석열은 사시를 9수해도 될 정도의 넉넉함
그렇게
고려대 상과대 졸업 서울대 법과대 졸업
했다 이명박의 리더십은 학창시절부터
보여 상과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하고
학생운동을 이끌었다
그에 반해 윤석열은 사시 9수로
술 마시는 걸 좋아해 고시생들
골목대장 노릇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이명박은 현대건설에 윤석열은 검사가 된다
이명박과 윤석열을 비교할 때 첫번째
공통점으로 정치인이 아닌 사람을 뽑는다
하지만 이명박은 대통령이 되기 전
90년대 이미 정치에 입문해
국회의원 1번에 서울 시장까지 한
그리고 형 이상득이라는 뒷배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윤석열은 20년을 평생 검사로
살았다는 점에서 정치인이 아닌 사람
이라는 공통점은 맞지 않다
이명박과 윤석열의 정치 입문 상황도
다르다
이명박은 하고 싶어서 했다 , 그리고
본인의 은사인 정주영 , 김영삼에게
능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발탁되었다
윤석열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어 운이 나쁘게
원하지 않던 조국 수사를 하던 도중
정부와 각을 지게 되면서 원치 않았지만
대선에 나와서 이겨야 사는 상황이었다.
이명박 정부와 윤석열 정부의 공통점 중
다른 하나로 친이계를 꼽는다
권성동 장제원 똑같은 이들
그러나 차이점이라면
MB는 호락호락한 ,만만한 사람이 아니었다
윤석열은 장관들이 알아서 하라고 한다
또 다른 공통점으로 임기 초 지지율이
밑바닥까지 추락했다는 점이다
그런데 또 차이점이 있다
이명박 정부는 광우병 파동의 여파였다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 본인 , 영부인과 인사문제 ,
내부갈등 . 당대표 성상납 등 본인들이
자초한 면이 크다
그외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윤석열을 이명박과 비교하는건
MB에게 실례다
윤석열이 제 2의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터지면 그 상황을 복구하려는 노력을
지휘할 수 있을까
김영삼에게 영입될 때 이명박에게 붙은
것은 경제를 아는 경제 전문가라는 것
이었다
윤석열이 잘못하면 이명박과 닮았다며
비교하는 것은 이상하다
윤석열 이재명만큼 이상한 대통령
국민들은 잘못해서 이명박과 비교당하는
것보다 잘 해서 윤석열로 인정받는걸
원한다
심지어 보수 지지자들에게도.
윤석열이 한게 없는 놈이 대통령된것만봐도
그냥 이나라 정치는 썩었음.
심지어 보수 지지자들에게도.
윤석열이 한게 없는 놈이 대통령된것만봐도
그냥 이나라 정치는 썩었음.
mb처럼 뭐 큰 업적을 남긴것도 없고
현상황 유지라면 윤석열 그자체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MB를 따라가려면 원인은 다르지만 낮아진 임기초 지지율을 끌어올릴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명박하고 비교당하는게 말이안됩니다 윤은 이명박처럼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수있는 능력이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