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표형이라는 비옥한 토지에
다양한 생각의 씨앗들이 뿌려지고
토지질에 맞는 씨가 발아하고
뿌리를 내리기 전까지
농부들에 의해 여러번 땅을 좀 고르고
당분간 거름도 뿌리고 잡초도 뽑고
토지에 맞는 열매 맺기위한 작업들이 있는거지
그 열매 예쁘게 열리게 해주는게 우리의 역할이고
그 예쁜 열매 맛있게 먹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야
그러니까 밭갈이들아
밭이 어떻다
씨를 자유롭게 뿌리게 해다오 징징대지마
요새 주도적으로 준표형 생각은 이렇다더라
하면서 이거 하자 이거 하지말자
규칙을 정하려는 게이들 보이는데
놀이터를 만들어주었으니
놀이방법은 흐름에 따르는거야
재미없으면 그거 안할랭 하는건데
이것도 해봐 강요하지말라고
당연히 욕설은 하면 안되지만
내 글을 비추하지말아주세요 하면
그런 말도 하지말아주세요 하는것도 자유야
맞는 말 같기도 한데 결국 이 글도 누군가에게 강요중 ㅎ
그게 그렇게 되는구나.. 다시 돌아보게 되었음
그러게요 뭔가 분명 맞는 말인데 / 남에게 강요하지 마라 하는 순간 나도 "강요하지마라"고 강요하고 있는 모순이 생기는 ㅎㅎㅎ
강요하지말고 흐름에 냅둬라가 근데 꼭 새로운 강요는 아니지 않어?
약한 강요로 하자 악수해
나의 댓글은 호의적은 댓글이야 악의 1도 없어 응원글임~~~~~~~~
사실 이곳에 올라오는 글의 대부분이" 나의 생각을 널리 알리고 싶다" 로 가정 했을 때 강요하는 단어는 없지만 이미 강요하고 있다고 생각 해
그리고 이렇게 댓글이라도 줄줄 달려야 주목을 받어 이 곳 글이 너무 올라 오니까 ㅎㅎ
ㅇㅈ 강력한 논리로 무장한 이들만이 밭갈 최소한의 자격을 가진다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