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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붕이들 분노와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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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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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나무>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2016년 6월1일 경남도의 '채무 제로 달성'을 기념해 도청 들머리에 심었던 나무



<경남지역 시민단체>


'채무 제로 기념식수'를 '홍준표 적폐의 상징'으로 규정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하는 등 기념식수 제거를 여러 차례 경남도에 요구


홍준표 나무 철거 소식으로 당시 경남지사였던 홍준표가 남겼던 홍준표 나무 관련 소감도 회자



<홍준표 전 지사>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6.6.1자로 경상남도 채무가 제로가 되어 빚없는 경상남도가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것을 기념하기위해 도청 정문앞에 사과나무를 심었습니다"


"후임지사가 다시는 빚을 내어 도정을 운영 못하도록 하기위한 조처입니다"


★☆☆☆☆"기념식수를 뽑는 일은 없을 거고 사과나무를 뽑지 않고는 빚을 내지 못할 테니까요"★☆☆☆☆


"재정건전화는 국가적 과제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입니다"






그렇게 사과나무를 '나무가 죽었다'는 이유로 뽑아낸 경남도는 나무를 다시 구해다 심기는 커녕 2년뒤 18년에는 채무제로나무가 있던자리에 있던 표시석마저 치워버렸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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