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가 준표형이 막장공천으로 인해
4.15 무소속 출마를 하시고
버스킹 마지막날 수성못 파스쿠찌 앞에서 부르신겁니다.
그때 다들 아시죠??
황교안이 대권욕에 미쳐있을때 총선을 말아 먹는 한이 있더라도 홍준표 만큼은 공천을 막아야 한다고
황교안,김형오,김세연 셋이 뭉처서 당선이 될만한 지역에 끝까지 안주고
당선이 되기 힘든 구로구을에 준다 머 개소리만 하면서 시간만 끌고
준표형이 양산을 중심으로 낙동강 벨트를 치겠다고 하고 김두관을 잡으니까
바로 그냥 컷오프
그래서 결국 대구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시고
잘못된다면 정계은퇴를 할수도 있는 정말 어려운 선거 였는데
여유와 낭만을 갖고 이겨낸 준표형 입니다
그래서 저는 힘든일이 생길때 이런 영상을 보면서 위로를 받아요~~~
홍카의 구슬픈 노래 저도 위로 받아요
탄핵대선때 부르신 노래도 가끔씩 듣고 울고 웃곤합니다
노래 부르시는 목소리에 희노애락이 다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