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왕위에 오르다
여왕 엘리자베스 2세는 1952년 2월 6일 암으로 서거한 부왕 조지 6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당시 그는 캐나다를 방문 중이었기 때문에 먼저 캐나다 여왕에 선포되고 다음날 영국 여왕이 되었다.
엘리자베스 2세는 영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바하마 등 영연방 16개국의 왕이기도 하다. 오늘날 그는 지구상에서 2개 국 이상의 독립국을 다스리는 유일한 군주다.
1926년 4월생인 여왕은 현재 전 세계 군주들 가운데서 최고령이며 최강 기간 재위한 군주이다. 2020년 현재 68년 째 재위중이며 여왕의 나이 96세가 되는 2022년 2월 6일에는 군주의 재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티넘 주빌리를 맞게 된다.
57세에 사망한 부왕 조지 6세가 병약했던 것과 달리 엘리자베스 2세는 건강 상태가 매우 좋기 때문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2년 즉위 60주년을 맞아 실시된 영국의 가장 위대한 국왕이 누구인지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빅토리아 여왕, 엘리자베스 1세를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2015년 9월 9일 오후 5시 30분을 기점으로 빅토리아 여왕의 통치 기간을 넘어서 영국의 최장수 통치자가 되었다.
1947년 엘리자베스 2세는 필립 마운트배튼과 결혼하여 3남 1녀를 두었다. 영국 해군에 복무하던 그를 본 엘리자베스는 첫눈에 반하여 그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1999년 김대중 대통령의 초청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해 하회마을과 성공회 서울 주교좌 대성당, 이화여자대학교를 다녀갔다.
ㅇㅇ
ㅊㅊ
ㅇㅎ
분위기 있누 ㅋㅋ
ㅊㅊ
ㅊㅊ
이렇게 70년 이상 재위하게 될 줄은 몰랐겠지?
그렇겠지?
영국판 장수왕
상당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