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01622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세력이 한국 국적의 의용군 병사를 재판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의 나탈리아 니코노로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우크라이나 편에서 싸운 한국 시민에 대한 재판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가 아는 한 한국 출신의 용병에 대한 평결이 준비되고 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편에서 싸웠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4월 22일 우크라이나에 4명의 무단 입국자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특전사 출신인 이근 전 대위가 우크라이나에서 외국인 용병으로 지내다 지난달 27일 부상 재활을 이유로 귀국했다.
DPR 자체 법원은 러시아군에 전투중 생포된 영국인 2명과 모로코인 1명의 신분을 ‘용병’으로 규정하고 9일 사형을 선고했다. 이들에게는 용병 행위, 정권 찬탈·전복 활동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영국인 2명은 외국인 의용군이 아닌 우크라이나 정규군 소속으로 알려졌다.
배재성 기자 [email protected]
뭐가 됐든 부디 살아서 한국에 돌아오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어쩔 수 없지
팩트 아니라고 속보뜨네 정정기사
링크 게시해 주세요
지금 네이버 속보로 계속뜨고 기사내용은 읍는데보니까 정정으로만 떠 아니라고만흐네
후속기사뜨겠지 구체적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