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당한 칠레선수는 경고가 하나 있었고 상대 문전 앞에서 소유권이 한국 선수에 있는 상황에 뒤에 거친 태클 들어오니 개인적으로 퇴장 주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봄
그래도 이천수 말대로 평가전은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 하는건데 일찍 퇴장자 나와서 상대가 제대로 된 경기 치르기 힘들면 분위기 어수선해지고 제대로된 담금질을 할 수 없다고 봄
한편으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벨기에가 우리나라와 경기 할 때 중간에 퇴장 선수 나와서 11대 10으로 경기 치렀음에도 우리나라가 이 상황 대비를 못해서 오히려 경기를 진적도 있음
그래서 월드컵 무대에서는 어떤 특수한 상황이 나올지 모르니까 상대 선수 한 명 없이 경기 치른 경험도 한 번쯤은 해도 나쁘지 않은 거 같음
ㅇㅇ
오히려 역발상으로 11 vs 10 경험도 좋지
그릴리쉬도 얼마 전에 상대 퇴장 왜 주냐고 심판한테 따지더라 ㅋㅋㅋㅋ
한 번 그런적있었징
근데 이런 경기 조차도 연습이 될수 있다고봄 분위기 수습하는법 상대 한명 빠졌을때 업되지않고 우리경기 차분히 풀어갈수 있는 운영능력
이게 한 명이 나가면 상대가 더 수비적으로 내려가기에 한 명 빠지면 더 공략하기 힘든 경우도 있다 하드라
연습은 된다고 봄
아무래도 그럴수밖에 기존대로 공격전개 하다가 카운터 맞으면 수비시에 인원부족이 드러나니까
본선에서 어떤상황이 언제 어떻게 나올지 모르기때문에 실전에서 최대한 많은 상황 시뮬레이션 해보고 가는게 좋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