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사람들이랑 등산 약속이 잡혀있어 마치고 잠깐이라도 참여 해볼까 했는데, 새벽 4시반부터 자전거로 왕복 6시간 거리의 산에 다녀오고 또 실제로 등산까지 하고나니 막상 1시40분쯤 혜화역 도착하니 도저히 서있을 엄두가 안나 결국 앞에서 망설이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유튜브로 찍으시는 어른 한 분과 저랑 같은 또래 5분 정도…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바로 앞에서도 응원도 못하고 돌아온 제가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용기 내보겠습니다 ㅠ
고생들이 많으시네요
서울살았으면 저런거 참ㅂ여해보고싶다 꼭
지방설움 추 ㅠ
그래도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