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선생님도 휴머니즘쪽으로 생각하는듯
댓글
총
17개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전체
-
자유
(252538)
- 유머/개드립 (3963)
- 연예 (6522)
- 스포츠 (5719)
- 게임 (1108)
- 애니/웹툰 (2776)
-
취미/여가
(16108)
-
정보
(8803)
- 공지 (64)
-
오우.....1
-
월간순정 노자키군 1기 OP
-
반지하 살던 무스펙 백수 → 자산 130억 부자 되기까지 딱 1가지만 했습니다
-
"내 연봉엔 이 차" 월급 300으로 SUV 사면 월유지비 고정비 얼마?
-
오우야......
-
공무원 그만두는이유1
-
⭐️ 오늘 인기가 좀 있었던 자유 게시물 모음 ⭐️
-
(주술회전) 데드풀 복장 입은 노바라
-
진동벨을 은근슬쩍 속옷 안으로 넣어서 논란2
-
단다단 X 란마1/2
-
신차 기아 k4 개이쁘다 ㄷㄷ2
-
김병만 지난 10년 소득 ㄷㄷ3
-
2010년 쯤 유행한 클럽노래
-
지난 토요일 찾아본 대청댐
-
차에서 듣기좋은 노래
-
전재산 80만원으로 시작해서 슈퍼카 180대 빌려주는 30살
-
술끊은지 1년째 되는날이다2
-
멜로망스 - 사랑인가 봐
-
날씨가 진짜 추워졌네요1
-
썸네일 나왔네
-
9등급(성적 공개)흙수저가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은 법2
-
찢재명 1심재판
-
기어이
-
동덕여대 재학생이 공학전환반대 시위(?) 하는 이유4
-
닭볶음탕을 째려보면서 음탕한룐이라고 발언한 우리 정지찬씨
-
고등학교 다니면서 사업자등록 하고 한 달에 1200만원 버는 18살
-
다음주 화요일 국가대표 축구 일정
-
요즘 4050 근황2
-
어제 윤하 콘서트 다녀온 후기2
-
군대 전역하고 혼자 인력사무소 차린 27살 대학생
쇼츠영상으로 봤었음 강사 초창기 시절땐 다독이고 격려하고 순둥순둥 했는데 지금은 팩폭덩어리 ㅋㅋㅋㅋㅋ
ㅇㅎ 그럼?
아ㅋㅋㅋㅋㅋㅋ
그 언제였지
전한길의 난이라 불리는 그 공무원 한국사 시험문제사건
그 이후로 더 매워진듯 ㅋㅋㅋ
이사람 초창기때랑 현재때랑 갭차이 장난아니던데 ㅋㅋㅋㅋㅋㅋㅋ
ㅇㅎ 그럼?
쇼츠영상으로 봤었음 강사 초창기 시절땐 다독이고 격려하고 순둥순둥 했는데 지금은 팩폭덩어리 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
그 언제였지
전한길의 난이라 불리는 그 공무원 한국사 시험문제사건
그 이후로 더 매워진듯 ㅋㅋㅋ
젠더갈등 해소의 답은 기회의 평등이라고 봄
휴머니즘은 거창하고 모호한 개념이고, 여자라서 or 남자라는 이유로 특혜받거나 손해받거나 하지말고 기회를 똑같이 부여받되 결과는 자유로워지자는 거임
정계의 주류 586은 여성에 대한 부채의식이 커서 아직도 갈등의 본질을 외면하는 중임
정작 근데 586은 지들이 더 여성한테 더 함부로 대하고 사건일으키는 아이러니
기회의 균등 ㅇㅈ
그 기회의 평등을 경찰 채용시험에 적용시키면은.. 남녀 안 나누고 남녀통합시험으로 쳐야 되는데.. 그러면은 우리나라 여경이 더 많이 늘어날걸요? 7급 9급 합격율 보면 여자들이 남자보다 더 많이 붙는게 현실이거든요. 필기를 붙어야 체력시험 보는거라서 ㅋㅋ 결국 여자들이 더 많이 체력시험 보게 될거고.. 그만큼 여경이 더 많이 늘어가게 되는 꼴일건데...;;;
결국 파출소에 가면 반은 여자고 반은 남자일건데... 아 근데 상상만으로 끔찍하네 ㅋㅋ 내가 조폭한테 쳐맞고 있는데 경찰이 차에서 내리더니 키작은 꼬맹이 동글뱅이 안경 낀 여경 2명...;;; 하....;
체력시험의 기준도 미국처럼 남녀 동등하게 맞추면 됩니다
할당제 따위 안해도 9대1 수준의 밸런스가 저절로 맞춰질 거라고 봄
뭔가 말이 그럴듯해보이면서 이상해서 그러는데 뭔소린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젠더갈등 해소의 답이 기회의 균등이다, 생각하기에 따라 뭐 그럴수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걸 모른다는게 아니라 저쪽 페미진영에서 그 기회의 균등이라는 잣대를 지들 유리한쪽으로 그어대니까 문제인거임.
고로 모양만 기회의 균등이지
여성이라는 잣대를 이유로 여성은 여성이 유리한쪽으로 남성은 남성이 유리한쪽으로 서로 파이나누기를 함에 있어서 생기는 갈등임
왜냐면 평화란 힘의 균형임
이건 말하자면 건물의 무게중심 같은건데
건물도 균열이 있고 그 균열로 단 0.0001mm라도 한쪽으로 더 쏠리면 그 건물은 점차 붕괴되어 갈수밖에 없고 그 폭은 기하적일수밖에 없음
마찬가지로 힘의 균형은 약육강식임
서로를 해하는 행위가 서로에게
징크스가 되어 그 균형이 맞거나 혹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강해서 다른한쪽을 힘으로 누를수 있을때 진정한 평화가 오는거임
근데 문제는 기회의 균등에 있어서 그 잣대를어디에 두느냐가 오늘날 성갈등의 주범임
근데 내가 이상하게 느끼는건 뒤에 이어서
미국처럼 체력시험기준도 남녀 동등하게 맞추면 된다고 하는데 ㅇㅇ 그걸 하자고
체력시험합격기준도 남녀 동등하게 맞추기 위해서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핵심가치는 기회의 균등이기때문에 그 기회의 균등을 맞추기위해서 상대적으로 남자보다 여자가 체력이 딸리는건 사실이기때문에 체력시험기준을 남자에 맞추면 남자만 유리하고 여자는 불리하지 않느냐? 해서 여자에게 맞추고 커트라인을 남녀 동수로 만든게 할당제임 ㅇㅇ
그러니까 어찌보면 게이가 말한 기회의 균등과 함께 가져간 남녀 동등한 체력검정 기준이라는 가치와 할당제 안해도 라는 가치는 사실 충돌하는 가치인거임
예를들어 , 남녀의 성갈등을 막기위해 기회의 균등이 필요하고 그 기회의 균등을 위해 공무원 체력시험 기준 부터 동등하게 맞춰야 하는데 물론 이것이 할당제이지만 할당제 같은거 안해도 됨 이렇게 말했다 가정해봅시다.
자 이게 어딜봐서 성평등이고 기회의 균등인가요?
물론 알음 문맥상 이어보면 아예 이해 못하는 부분도 아니긴함.
문맥으로 볼때 게이는 형평성 있게 남녀 모두 동등한 기회를 주되 좀 더 현장의 상황에 맞게 현실적인 기준과 대안을 내놔야 한다, 정도로 이해할수있을것 같음.
그런데 내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그걸 설명하기 위해 말한 세부적인 개념들이 바로 할당제고 그 기회의 균형이라는 개념이 사실은 정말 모호해서 잣대에 따라 입장에따라 상황이 180도 다른거임...
저기 페미진영에서 주장하는게 바로 모든 성은 똑같다인데 우리나라는 페미진영 반페미진영 모두 모든성은 다르다 라는걸 오히려 강력하게 어필하고있음...
고로 성평등이란 공산주의자들의 이데아 같은 허상인데 너무 꿈얘기 같은 이야기를 하니까
현실과의 괴리감때문에 그닥 이해가 잘되고 와닿는 이야기같지 않다는거임...
그래서 나는 게이가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잘 모르겠다는거임 기회의 균등이라는 가치와 할당제는 필요없다는 어찌보면 충돌할수도 있는 가치임 물론 할당제를 한다고 할경우에도 기회의 균등이 아닌 오히려 한쪽성의 기회를 박탈하는게 되므로 절대 기회의 균등이 될수 앖음 고로 균등이라는거 자체가 서로가 생각하는 그 균등 평등 그 가치랑 너무 달라서
좁혀질수가 없는거임
남은 방법은 서로 차이를 인정하고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이 제일 현실적이라 봄
여기서 극복이란 서로의 한계점을 인정하고 쓸떼없는 고집 안부리는거임
예를들어 A성별은 힘은 존내 쎈데 대가리는 존나 빡통임 그런데 행정업무와 현장직을 전부 하겠다함 그런데 행정업무역량은 B성별이 더 효율이 좋음
반대로 B성별은 힘은 B성별 할애비보다 더 약함 그런데 대가리는 멘사회원보다 잘돌아감 그런데 A성별처럼 현장직 행정직 전부 하겠대 근데 현장직업무 역량은 A성별이 더 좋음
자 이런 상황이라 칩시다.
여기서 제일 좋은 극복법은 A성별의 업무역량이 부족한 분야는 B성별에게 양보하고
(양보는 말그대로 양보임, 포기가 아니고)
B성별의 업무역량이 부족한 분야는 A성별에게 양보하는거임
그 통과 기준을 가지고 저울질하는게 아니라 ^^ 그게 아마도 님이 말하는 기회의 균등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이 얘기는 분명 정치계에서도 실무자들이 이미 수백만번 토론했을거임
근데 쓸만한 대안이 안나오면 결국 이 주장들도 무의미한 탁상공론에 지나지않음
이제는 우리 앞에 놓여진 충돌되는 가치의 본질이 무엇인지 우리 스스로 빨리 파악하는게 필요하고 또 여기서 중요한건 그걸 해결하기 위한 서로의 잣대로 문제해결이 아닌 문제점을 돌파하는걸 서로 핵심가치로 둬야한다는게 내 의견임 ㅇㅇ
그렇잖나요? 백날이야기해도 서로 잣대가 달라서 좁혀지지 않을이야기를 분쟁처럼 암세포처럼 기싸움하고 성갈등하고 거기에 메여있을거임? 그럴시간에 서로 자존심 그딴거 내려놓고 현실적으로 합의 할 부분 합의하고 돌파할 부분 돌파하는게 맞지 않나 그렇게 봄
참고로 첨언하자면 그 합의가 안될때는 방법은 하나임 그 합의를 방해하는 쪽의 의견 반영 비율에 패널티를 주고 극복하는 방법뿐임
ㅇㅇ 그럼 그 패널티 받은쪽은 역차별이다, 권리침탈이다 이렇게 볼텐데 그럴수밖에 없는게
오히려 건전하게 합의를 보려했는데 본인들 사심 채운다고 그걸 와해시킨다면
와해시킨쪽은 애초에 사회적 합의를 똑바로 이행할 생각이나 태도조자 없었던거랑 같기때매 문제해결을 위해서라도 그들의 핵심가치또한 그렇게 100% 반영해주고 그럴 필요가 없는거임 고로 정면 돌파하는수밖에 없음
정말 아름다운 소리만 하시네요. 그게 말이 안되는게 여경들이 남경에 비해 필기합격 커트라인이 높습니다. 님이 말한 기회의 평등을 하면 남녀통합채용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럼 100명을 뽑으면 필기시험보면 여자가6. 남자가 4. 이런식으로 필기합격해서 체력시험을 볼건데 남녀성비가 9대1이 어떻게 되나요? 오히려 여경이 늘어나죠. 반대로 개빡세게 체력 본다해서 여경이 다 탈락 하면 채용 인원 빵구나죠. 그럼 또 추가 채용해야 하는데 시험보면 또 여자6 남자4로 체력시험을 보게 되죠. 경찰은 매달 채용만 할걸요?
http://m.segye.com/view/20190522512060
제가 언급한 내용이 잘 정리된 뉴스기사네요.
첫줄부터 시비조로 댓글 단 건 좀 그렇네요 싸움을 건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링크와 같은 상황은 필기시험은 동일하게 해놓고 체력검정을 남자랑 똑같은 기준으로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터질 상황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체력검정 강화한다고 해봤자 남성에게 요구되는 기준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라니까요
필기시험을 동일한 기준으로 놓고 뽑는다고해서 여자 6 남자 4로 뽑힐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지원자 자체가 남자가 훨씬 많으니까)
님이 우려하는 여초 경찰이 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2차인 체력검정 실기시험을 1차로 끌어내리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휴머니즘도 하고 남성주의로 가고
ㅇㅇ 옛날부터 많이 이야기했음
전한길쌤 이번에 대선오지랖영상도 좋음
단, 전제조건이 하나 들어가 있어야죠.
'인간'대 '인간'으로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상황이어야 함.
사람 말귀 못 알아먹는 자들에게 휴머니즘 얘기한다 한들 알아 듣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