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독일 총리가 되다
1933년 1월 30일. 히틀러가 나치당 당수로 독일 총리에 임면된 날이다. 나치 독일시대의 개막이자 세계가 무서운 소용돌이 속으로 끌려들기 시작한 날이다.
당시 87세의 대통령 힌덴부르크는 정치와 경제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44세의 젊은 그를 선택했다.
히틀러는 곧바로 일당독재체제를 구축하고 이듬해 힌덴부르크가 죽자 대통령을 겸하는 총통이 된다.
이후 긴급조치와 법개정을 통해 반대세력을 무자비하게 탄압했다.
하지만 1차 세계대전의 패전으로 정신적 공항상태였던 독일 국민들은 오히려 열광한다. 경제를 되살리고 1차 세계대전 패전으로 잃은 영토를 되찾고 유럽과 러시아를 무력으로 합병하는 것을 강력히 추진하는 그에게 독일 국민들은 대리만족을 느꼈다.
아우토반이 건설되고 자동차가 생산되고 거대한 숲이 조성되자 국민들은 신이 났다. 게다가 히틀러는 대단한 연설가요 선동가였다.
결국 히틀러는 폴란드를 침공함으로써 2차 세계대전이라는 비극의 방아쇠를 당기고 만다.
프랑스에서 승리에 도취한 히틀러는 소련까지 침공, 스탈린그라드에서 패전을 한다. 이후 그는 현실을 무시한 지령을 남발하고 롬멜 같은 휼륭한 장군을 죽게 만든다.
2차 세계대전 중 그는 어린이 100만 명을 포함한 600만 명의 유대인을 포함해 1천 1백만 명의 민간인과 포로들을 학살했다.
마침내 그 역시 1945년 4월 30일 2차 세계대전의 패전이 눈앞에 다가오자 지하 벙크에서 권총으로 자살하고 만다.
그의 나이 겨우 56세였다. 아돌프 히틀러는 1889년 4월 20일 폭력적인 아버지와 병약한 어머니 사이의 6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독일 국민들은 (표면적으로나마) 저때 일을 반성하고 있죠
참 신기함 옆동네 이웃나라만 봐도 그렇지 않은데 ㅋㅋㅋ
ㅋㅋㅋㅋㅋ
입시떨어진 미술생은 무섭다
그의 광기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