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tmi말하는걸 거의 안하려고 함
동기들 중 형들과 1살차이 동생과는 이제 서로 마음을 열었음 나의 tmi로 인해 불편해한다고 들어 죄책감이 엄청나게 생겨서 안하려고 하고
장난치면 적당히 받아들이고 같이 장난치려고 해서임 형들도 잘 챙겨주시려고 하더라고
2살차이 형도 아직은 좀 불편해하시는데
내 노력으로 조금씩 마음을 여시는 중임
문제는 동생들임
그나마 2살차이 남자동생이랑은
이번에 궁금했던 거 물어봐서 해결하고
계산기 안가져온거 내거 쓰게 해주고
내가 나 요즘 커피 두잔으론 피곤해서 세잔 마신다니까 자긴 여섯잔 마신다면서 서로 웃고ㅋㅋ
그렇게 내가 tmi 안하려고 하면서 조금은 편해진듯 함 그나마 죄책감 덜었는데
문제는 여자애들임
특히 여자애들에게 죄책감이 엄청 심함
결국 당연히 내가 노력해야겠지?
일단 말을 잘 안하고 경청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겠음
경청해주면 사람들이 정말 좋아해요👂
애들이 불편하다는걸 1살밖에 차이안나는 동생이랑 형들에게 들었어요 너무 미안해져서
우선 저 자신을 낮춰야 겠더라고요
자존심 내세우는 성격은 아니지만 제멋대로 안하는게 맞더라고요
막줄ㅇㅈ 그렇게 시작하는거지 여자도 사람인데 어려울거 없음 그냥 하면됨!!ㅋㅋㅋ
노오오오오오오오려여여여여여여여역해야지
니얘기도하고 남얘기도듣고 밸런스를 맞춰
내얘기하다가 괜히 tmi로 갈까봐 그게 불안해서 일단 얘기를 들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