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995724?sid=100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한 ‘행정 전문가’들이 맞붙은 서울 동작구에서는 박일하 국민의힘 후보가 오영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3~24일 양일간 동작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동작구청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박일하 국민의힘 후보는 50.6%, 오영수 민주당 후보는 37.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지후보 없음’과 ‘잘모름’, 응답비율은 각각 7.1%, 4.5%였다.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로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4.4%포인트이다. 두 후보간의 격차는 12.9%포인트로, 박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들이 박 후보를 강하게 지지하는 양상이다. 남성 응답자에서 박 후보는 53.5%의 지지율로, 37.4%에 그친 오 후보에 16.1%포인트 앞섰다. 여성 응답자에서도 박 후보(48.0%), 오 후보(45.5%)의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를 나타냈다.
연령대별로는 20대(만18~29세), 40대, 50대, 60대 이상에서 박 후보가, 30대에서 오 후보가 앞섰다.
오영수 후보는 동작구에서만 30년 넘게 공직 생활을 한 인물이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이곳에서 부구청장까지 오른 최초의 인물이다.
이에 맞서는 박일하 후보는 36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국토교통부 요직을 거친 행정 전문가다. 특히 철도와 지하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꼽힌다.
이번 조사는 헤럴드경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하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23일과 24일 동작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나 KSOI 홈페이지 참조.
민주당 말아먹었네 최악이냐 차악이냐의 싸움
ㄹㅇ 제대로 폭망
제 뇌피셜 계산에서
서울지역 국민의힘&-25%소속 구청장 예측 당선자 숫자가 최소 11명 ~ 최대 19명 까지 사이로 나왔으니 이 정도면 이미 끝났죠
대단하네
지금 올라온 여론조사 기준으로 하면 제가 예측했던 수치랑 좀 얼추 비슷하게 나온 사람들이 좀 몇 명 있더라고요.
중랑구가 넘 아쉽네요 ㅠㅠ 나진구 할배 평이 너무 좋은데 어떻게 2.1% 차이로 현직한테 밀리나요.. ㅠㅠ
아직 실망할 때는 아닙니다.
여론조사에서는 모름, 지지후보 없음 이 두 가지 답변을 선택한 사람들도 존재를 할 뿐더러 실제 투표장에는 여론조사에 응답한 사람들에 최소 몇십배 되는 인원이 오는데요.
류경기 구청장이 그리고 뭔가 성동구에 정원오처럼 개인 입지를 확실하게 다져놓을만한 그런 사업들을 해놓은게 있으면 모를까 알려진 것도 딱히 없잖아요.
방금 다신 댓글보면 청소만 하고 박원순 라인이라 뭐 아시죠?? 일단 기대해보갔습니다 ㅇㅇ 나진구 할배 붙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