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20년 9~24세 사망자는 1909명이었다. 이 중에서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청소년이 957명(50.1%)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 사망원인으로는 안전사고(316명·16.6%), 암(210명·11%)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연령대 사망원인 1위는 2011년 이후 10년째 극단적 선택이다.
2011년과 2020년을 비교해보면 해당 연령대 사망자 중 극단적 선택자의 비율은 33.7%에서 50.1%로 크게 늘었다. 다만 극단적 선택자의 수는 각각 931명과 957명으로 비슷하다. 전체 사망자가 2765명에서 1909명으로 감소한 가운데 다른 이유로 숨지는 이들이 줄면서 상대적으로 극단적 선택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818명에서 316명으로, 암으로 숨진 이들은 339명에서 210명으로 각각 줄었다.
http://naver.me/xfxlWjw7
자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너무 슬픈 일입니다
학생인구네.15~24세로 하면 더 높아지겠구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