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미국 국가 연주 때 '가슴에 손' 경례 논란
바이든 SNS 계정 사진 논란…박병석 국회의장은 '차렷' 자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만찬을 하는 과정에서 미국 국가(國歌) 연주시 가슴에 손을 올려 경례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해프닝성이기는 하나, SNS 등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다.
SNS 서비스 '인스타그램'의 바이든 대통령 공식 계정에는 한국시간 22일 정상회담 과정을 담은 사진 3장과 함께 "한국과의 동맹을 재활성화(revitalize)시키는 것은 내 핵심 외교정책 중 하나"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 3장은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결과 기자회견 장면, 한국 전통 복식을 한 국군 의장대를 양국 정상이 함께 사열하는 장면, 그리고 만찬 시작 때의 국민의례 장면이었다.
이 가운데 만찬 때의 사진을 보면, 미 국가가 연주되며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측 참석자들이 가슴에 손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도 이들과 함께 왼쪽 가슴에 손을 올려 경례하는 자세를 취했다.
같은 테이블에 배정된 박병석 국회의장은 차렷 자세로 성조기를 향해 서있지만, 손을 가슴에 올리지는 않았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같은 논란에 대해 "윤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환영만찬 당시 미국 국가가 연주될 때 가슴에 손을 올린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입장을 전한다"며 "상대 국가를 연주할 때 가슴에 손을 올리는 것은 상대국에 대한 존중 표시로 의전상 결례라고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변인실은 "의전을 철저히 준수하는 군(軍) 행사의 경우 양국 국가 연주 시 전 과정에서 경례를 유지한다"며 "행정안전부(가 주무부처인) '대한민국 국기법'과 정부 의전편람을 보더라도 상대방 국가 연주시 예를 표하는 데 대한 어떠한 제한 규정도 없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실의 설명대로, 국기법이나 그 시행령 등에는 외국 국기나 국가에 경례를 해서는 안 된다는 명확한 조항은 없다. 다만 박 의장이 보여준 것처럼, 타국 국가·국기에는 경례를 하지 않고 단정한 자세로 서 있는 방식으로 경의를 표하는 게 통상의 외교 관례다. 올림픽 시상식 등의 경우와 비슷하다.
▲지난 2011년 미국을 국빈방문한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공식 환영 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위는 애국가 연주시, 아래는 미국 국가 연주시 양국 정상의 모습. ⓒ위 사진은 <연합뉴스>, 아래 사진은 미 UPI 통신
그렇게 국제망신감은 아니지만 인정할건 인정해라 항문새끼야
굥..표정 ㅋ🤣
(나 뭐 된것 같오)
개인적으로 몰랐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그냥 인정해라 나같아도 그냥 몰라서 그랬다고 했을건데
상대국에 대한 존중 표시로 의전상 결례라고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일본 바이든이 상임이사국 지지한다는데도 경례 안햇다
대통령실 해명은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을 존중안했다는거나 마찬가지.. 깨끗하게 실수를 인정하지 ㅡ.ㅡ
저번 국회에서도 인사순서틀리더만
용산 국방부 점령 하면서 통신선 관리하는 부사관 1명만 놔두고
전부 자리를 없앴다고 하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정부 각 부처에 군대로 표현하면 주임원사 같은 분이 꼭 한 명씩
있습니다. 조선시대로 말하면 내시의 우두머리 상선영감 같은 분.
이 분들이 행사는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하는지 전부를 콘트롤하며
세심한 부분까지 체크를 하시는데 그런 분이 없으셨나 봅니다.
정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라고 하지만
국제적으로 망신이며 국격이 추락하는 일입니다.
미국인인가
ㅋㅋㅋ 그럴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