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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살 딸 혼자 두고 남자친구 만난 母 '감형'…法 "지능 낮아"
약 77시간 동안 홀로 방치해 탈수 등으로 사망
26회에 걸쳐 오픈채팅방 통해 '번개모임' 가져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살 짜리 어린 딸을 30도가 넘는 더위에 77시간 동안 방치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여성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2018년 아이를 출산한 뒤 센터의 도움을 받아 홀로 아이를 키우던 A씨는 2021년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약 77시간 동안 딸을 집에 홀로 방치해 탈수 등으로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26회에 걸쳐 오픈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사람들과 일명 '번개모임'을 하며 피해 아동을 집에 홀로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두고 나온 2021년 7월 21일은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었고 7월 24일은 최고기온이 34도를 넘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런데도 A씨는 과자 1봉지와 빵, 주스 2개만을 남겨둔 채 집을 나와 남자친구 등과 시간을 보냈고, 집에 홀로 남겨진 아이는 결국 사망했습니다.
http://naver.me/GrMcdHv9
감옥 보내야지
혼자 남겨진 어린아이가 너무나 불쌍합니다 꼭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세요
사람 아닌 것들 세상에 차암 많구나
자신의 3살 아이를 방치하여 죽인 여자에게 징역 15년이면 형량이 너무 적은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