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후보, 정의당 한민정 후보, 기본소득당 신원호 후보는 저마다 대구의 발전을 위한 공약을 내세웠지만, 건설부동산 분야는 홍준표 후보가 단연 돋보인다.
먼저 홍준표 후보는 ‘Change Daegu!, 다시 대구의 영광을!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Powerful 대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3대 구상, 7대 비전을 제시했다.
3대 구상은 첫째 대구의 영광과 성장을 위한 ‘미래번영’, 둘째 시정 혁신을 통한 ‘시민 행복’, 셋째 세계적 선진 도시를 위한 ‘글로벌 세계 도시’ 등이다.
7대 비전으로는 먼저 미래번영을 위해 대구통합신공항과 공항산단 조성, 미래 혁신 첨단산업 육성을 꼽았으며, 글로벌 세계 도시를 위해선 공항이 떠난 자리에 두바이 방식 개발과 글로벌 첨단 문화 콘텐츠 도시 조성을 들었다.
그는 또 금호강 르네상스, 맑은 물 하이웨이와 미래형 광역도시 구축 등도 계획했다.
홍준표 후보는 대구의 가장 큰 현안인 통합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개발을 위해 2020년 9월 공항 국비 건설 및 물류 중심 관문 장거리 공항, 공항 산단과 에어시티, 신공항 접근 교통망 국비 지원, 후 적지 개발 재원 선 투입 등의 5대 원칙을 담은 ‘대구통합신공항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다.
그는 “신공항은 TK의 50여 년 미래를 책임질 핵심사업”이라며 “제대로 된 공항 건설은 대통령급 역량과 추진력이 있어야 해낼 수 있다. 지난 27년의 모든 정치 역량을 쏟아 공항 건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동촌 공항 후적지 210만 평을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규제를 풀고 제대로 개발해 두바이처럼 대규모 쇼핑센터 등을 건설하면 수도권 국민들이 대구를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홍 후보의 대표 공약인 맑은 물 하이웨이는 낙동강 상류 안동댐, 임하댐 물을 도수관로로 연결해 영천댐이나 운문댐으로 공급하고 이를 원수로 정수 공급하는 방안으로, 영남권 5개 단체장과 협의회를 만들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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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헌은 사퇴해라 이미 다 실행하고 있는 정책들을 이름만 바꿔서 공약이라고 들고 나오노
서재헌 사퇴 가즈아
폰석열ㅋㅋㅋㅋㅋ
ㅎㅋㅊ
역시 여론조사 결과 70프로 넘었던데 무대홍
'맑은 물 하이웨이' 진행이 진심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