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들이 얼마나 감성에 쏠려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

고작 한 사람 때문에 10만 군대를 모두 다시 철회하라는 좌파들 당시 미국은 파병을 철회하면 한미관계를 각오하라는 말을 했지만 그래도 좌파들은 시위한다.

IS는 전쟁이 끝난 직후였고 테러가 많이 오가는 곳이라 정부에서 여행위험구역으로 권고를 내렸지만 김선일은 선교 목적이라며 IS로 간다. 그러나 IS 테러 단체가 그를 붙잡고 협박 "이 사람을 살리고 싶으면 한국군은 철수해라"라고 요구했으나 정부는 거부했고 김선일은 살해 당한다.

좌파들은 단 한 사람의 국민이라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정부가 아무 죄 없이 붙잡힌 사람을 고작 미국을 위한 파병 때문에 죽게 둬야 하냐 라는 뜻으로 시위를 한다

테러는 나보다 강한 상대에 대한 효과적인 협상 수단이다.'라고하여 계속해 악순환이 벌어지기 때문에 강경해야한다. 인질 한 명 때문에 파병 문제 같이 중요한 군사적, 사안을 철회했다면 더 빈번하게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짐은 물론이고 테러 조직과 협상했다 하여 미국과 다른 국가들의 국제적 비난을 받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