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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_[단독]尹정부 첫 금감원장에 이병래... 국조실장 윤종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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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기사일부내용>

[the300]]

=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19일 부산 남구 국제금융센터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열린 '2018년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8.10.19/뉴스1


윤석열 정부 첫 금융감독원장에는 금융 분야에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조정실장에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확정됐다. 신임 공정위원장과 금융위원장에는 각각 판사 출신인 장승화 무역위원회 위원장과 정통 경제관료 출신인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조만간 임명될 예정이다.

24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새 정부 초대 금감원장에 이병래 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장은 통상 차관급으로 분류되지만 금융시장에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는 만큼 실력을 최우선 인선 기준으로 삼았다.

이 부회장은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81학번)를 나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와 금융감독위원회(금융위 전신) 등을 거치며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 요직을 역임했다. 이어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으로도 일했다. 성품이 온화하고 소통에 강하며 금융 분야에서는 누구보다 탄탄한 실력과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다.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윤종원 중소기업은행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1.10.15/뉴스1


국무총리를 보좌해 국정 운영 전반을 조율할 국무조정실장(장관)에는 윤종원 행장이 최종 낙점됐다. 나라 안팎의 위기감을 반영해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경제관료 출신들을 주요 요직에 전면 배치하는 인사 기조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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