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초부터 나오는데 옛날에 야간택배 알바하던 기억 나니까 다시 머리 어질어질 해지네요 ㅡㅡ;
혹시라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저거 상하차부터 시작해서 단순 분류하는 것까지 진짜로 장난 아닙니다.
적어도 방구석에서 편하게 피묻은 돈벌이하는 강용석 윤미향보다는 확실히 나은 사람이라고 봅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에는 노가다와 달리 신분증 들고 가서(그거 없으면 출석 인정 불가)
저녁 먹고 하거나 일하는 도중에 식사하고 다시 일하기도 하는데 쉬어가면서 해도 일은 일대로 힘들고 또 졸음까지 쏟아지는 것을 밤을 새워가면서 참아내야 하니 돈은 그런대로 받겠지만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안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했을 때는 안전모는 안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동영상 모습이 야간택배인지 물론 그냥 보여주기식이기도 하겠지만,
뭐가 됐든 왠만한 국회의원들과는 달리 어느 정도의 진정성은 조금이나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생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 건강 꼭 챙기시고 힘내세요! 파이팅!!!
저 일을 해본 적이 없어가지고 모르겠는데 잘하는 건가요?
물론 저 사람도 밤을 새가면서 했을 리는 없지만
그래도 잘했으면 잘했지 못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거 진짜 힘들어요
이 분이 컨셉질 안 하고 글 쓸 정도면 ㄹㅇ이란 뜻인데... 그레이스 킴 당선 쪽으로 맘이 기우는 거 같네요
근데 상하차를 한게 아니라 바코드 찍는거 아니였나?? 상하차 하면 몰골이 저렇게 멀쩡할수가 없는데..
물론 저 영상은 그냥 보여주기 식일 수밖에 없는게 정말로 바코드 찍는 일 계속 하면 그것도 엄청나게 힘듭니다...
맞아요 둘다 엄청나게 힘들죠ㅎㅎ 저도 예전에 둘다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상하차는 어나더레벨이였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