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우리가 나이먹어가면서 결국은 혈압약, 고지혈약, 당뇨약은 먹을 수 밖에 없음
안먹는 분들도 계시긴한데 노화에 따라서 어쩔수 없이 보조제 느낌으로 먹게됨
근데 장기간 먹어서 좋을게 없는게 약물인지라 최대한 늦추는게 좋음
그래서 내장지방을 빼야됨
내장 지방이 쌓이는게 결국 거의 모든 만성질환의 원인임
야식먹지 말라는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위,식도 건강도 직결이지만 대게 야식은 식사 후 잠드는 데까지 충분히 에너지를 소비못하고, 그 남은 에너지가 고스란히 지방으로 쌓임.
솔직히 말하면 콕집어 야식이란 단어가 아니라 식사하고 나서 4시간 이내에 누워있거나 잠드는 것 자체가 문제.
아침 점심 저녁 야식 상관없이. 그래도 보통 아침 점심 저녁은 식사 후 활동을 해서 에너지 소비를 하는게 대다수라 언급을 안할뿐이지, 아침 점심 저녁도 식사 후 충분한 에너지 소비가 없다면 야식이랑 똑같음.
그리고 최근에 탄수화물, 그중에서도 설탕이 죄인취급 받더라?
채내에서 소화흡수 과정을 걸치면서 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올리는거 말고 생각보다 해로운게 없음.
그런데 탄수화물의 소화 산물인 포도당은 남으면 1차적으론 글리코겐이라고 하는 에너지 덩어리 형태로 간이랑 근육에 저장을 하고, 그래도 남으면 그걸 지방으로 저장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관여하는 호르몬이 인슐린임.
여담이지만 지방 섭취가 혈액검사시 TG라고 하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와 크게 연관이 없는 이유는 섭취한 지방은 지방 형태로 떠돌아 다니는게 아니라 지단백이란 형태로 돌아다녀서임.
혈중 중성지방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바뀐게 떠돌아 다니는 수치인거임. 어쨌든 탄수화물 과다 섭취가 흔히 혈당이라 말하는 혈중 포도당 농도는 당연히 올리고, 혈중 중성 지방 수치도 높이고 지방으로 바뀌어서 저장되기 때문에 최근에 죄인 취급 받는거 같음.
특히 설탕이 이런 취급인 이유가 생각보다 흔하게, 자주 많이 사용되기도 하고 소화,흡수 과정에서 짧은 과정만 걸치면 바로 포도당으로 바뀌어서 흡수가 되어서 혈당을 빨리 올림. 이러면 인슐린이 급격히 분비되어야 해서 췌장이 더 자주 일을 해야하고, 인슐린이 급격히 분비되면 그만큼 췌장도 부담이 커지고 지방으로도 저장이 많이됨.
내 개인적으로 대학원 졸업할 때 연구에서도 우리나라는 탄수화물 섭취는 좀 줄이는게 필요하긴 했었음.
최근에 찾아봤을 때 단백질 중에서도 콩, 두부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것과 별개로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좀 있던데 이건 내가 스스로 실험좀 해보고 나중에 결과 발표하겠음.
요약하면 오래사는것과 별개로 건강하게 살려면 내장지방은 빼는게 맞고, 그럴려면 탄수화물 섭취는 좀 줄여라. 그 중에서도 단순당은 최대한 절제하는게 좋음. 탄수화물은 총 합쳐서 120g만 먹어도 사는데 지장없음.
이상 끝.
건강 정보추
그래봤자 100살 전에 뒤짐
뒤지는건 뒤지는건데 어떻게 뒤지느냐가 중요하지. 덜 고통스럽게 가려면 관리하는게 나음.
코로나로 빨리가는게 나음
악마의 탈을 쓴 천사
그것도 치명률은 낮아서 안갈 확률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