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럼] 한때 대한민국 수출의 9퍼센트를 생산하던 구미는

구미시도 ㅂㅅ이고 인재가 서울에 집중될 수 밖에 없음. 구미에서 원래 팔던 반도체를 빠르고 싸게 팔려면 아무래도 인천공항 근처에 경기도로 가야 함.

진짜 이해 안감... 예전에 일자리 구미로도 많이 갔는데

그때부터 아닌가? 민주당 시장 된 후부터?

남유진 때문에 LG디스플레이를 파주에 뺏겼다고 하는데

칼럼보고 감동 먹어서 눈물 줄줄 흘렸다

칼럼인줄 알았잖아 

음..

갈럼ㅋㅋㅋ

이게 왜 칼럼 게시판에… 가 아니잖아 이눔자슥이

1. 절대농지를 피해서 공단들이 조성되고, 공단 수요 따라 시가지가 조성되며 도시 구조가 난장판이 됨.

2. 도시 구조가 망가지면서 도시에 중심이 없게 되고, 이에 따른 인프라의 부족으로 대구 등지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 증가.

3. 구미시가 끝물인 10년 전쯤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업 유치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섰어야 하는데 안일했음.

이 외에도 개인적으로 구미의 산업단지들이 대구나 김천, 상주 등 주변의 전통적인 대도시에 있었음 지금보다 그 도시들의 상태나 산업단지 활성화 측면에서는 나았을 거라 봄.

대구에 있었음(구미공단 1공단이 한창 들어서던 시절만 해도 동으론 남부정류장, 서로는 죽전네거리 지나면 허허벌판) 대구 인구는 300만 정도에 인천에 역전되지도 않았을 것이고,

김천에 있었음 인구 50만 정도에 경북선이 분기되는 지역적 특성상 수원 같이 대구광역권을 경북북부로 넓히는 거점으로 기능했을 테고,

상주에 있었음 70년대 초만 해도 상주 인구가 20만이었으니 한 50만 정도의 인구에 대구와 먼 것이 단점이지만 수도권 접근성이 장점이 되었을 듯...

마이구미를 생산 안 해서

칼럼인줄 알아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