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다음 공천 받기 힘들 듯...

제주도 전라도화 발언

그거 알고 있는데 그 뒤로도 뭔 일 있었음?

"민주당 찍도록 가스라이팅 당했다"

애초에 저발언 자체가 문제인게 부상일이 이번에 출마하는 지역구인 제주시 을은 본인이 20대 총선은 물론이고 그 전인 20대, 18대 총선에서도 출마를 했었던 지역입니다.

근데 20대 총선때 오영훈 VS 부상일 VS 국민의당 후보 이렇게 3파전이 되었는데

오영훈 - 부상일 둘 격차가 3.1% 차이였었어요.

본인이 직접 이런 상황을 껵어놓고 심지어 제주시는 그 전에 선거구가 갑/을로 나뉘기 이전에는 현경대가 5선이나 당선될 정도인데(현 -25% 소속)여기다가 대놓고

제주도가 전라도화 되었다는등 소리가 단순히 사과로만 끝나는게 아닙니다.

제주도는 인구가 적어요. 선거구도 적습니다. 3석밖에 안되요. 지금 당장에 다음 총선까지 시간이 이제 2년 남았는데 부상일의 저 한마디로 인해서 제주도내 다른 선거구인

서귀포시와 제주시 갑 쪽에 영향이 안갈래야 안갈 수 가 없어요. (이런 소문은 진짜 제주도와 같은 지형에서는 진짜 퍼지는거 순식간입니다.)

특히나 제주도에는 장성철 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대선 경선때부터 홍준표 편에 서준 몇 안되는 인물이고 이번 지방선거 때도 본인 제주지사 경선 집중해야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구에 홍준표 공격하는 틀딱 쉴드쳐줘

여기에다가 경기도에 유승민 버리고 피하는 당협위원장및 당원들 한번만 손잡아주자고 도와주자고 설득까지 해주는등

사실상 자기 같은당 사람들 급한불 꺼주느라 집중도 못했을탠데 이사람 지역구가 제주시 갑인데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되겠습니까

가득이나 제주도가 정치 지형적으로 사골국이 우세한 지역이라서 지금 보수진영 내에서는 제주도에서 당선될 만한 사람이 현경대 아니면 원희룡 외에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하는데

여기에다가 대놓고 아예 자기 혼자 죽는게 아니라 자기 당 사람들하고 같이 죽으려고 자폭한 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