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덕수 총리후보자가 국회 의결 83%대의 찬성으로 통과되었죠.
김대중, 노무현을 거쳤던 총리시절이 있었기때문에,사실상 협치될 가능성이 높았다고 봐야합니다.
그림은 일단 민주당에서 협치하는 모습을 보여줬기때문에, 이제 남은 정호영만 남았는데,
비리의혹 덩어리 정호영은 이 그림대로라면, 자진사퇴나 윤석열이 임명철회하는 결과를 보여줘야하죠.
하지만, 윤석열이기때문에 정호영을 임명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첫째, 협치를 놓아면서 뒷통수를 이미 한 번 쳤기때문에.(국회연설 다음날 한동훈 임명)
둘째, 어제 한덕수총리 임명결정이 국회 통과되었을때, 중립/진보 언론사들은 대통령실 답변과 함께 정호영은 자진사퇴 수순 가닥이라고 보도를 내고있지만, 실제 윤석열이 대통령되게 가장 큰 도움을 주었던 조선일보/동아일보는 어제 한줄정도만 언급하고, 그뒤로 보도가 나오고 있지 않음. 만약, 윤석열이 정호영을 임명한다면, 그만큼 조선일보/동아일보가 윤석열 결정에 컨트롤을 차지하고 있다는거임.
셋째, 만약 정호영이 임명된다면, 그 이유 즉 변명으로 '현재 북한 코로나 발생에 따른 추후 협력지원을 고려해서, 보건부장관 공백을 길게 가질 수 없다'라고 충분히 사유가 된다고 생각하기때문일거임. 물론, 이런 이유변명도 조선/동아일보에서 조언해줄 가능성 높음. 만약 이 이유로 임명하면, 이들이 가장 먼저 옹호하기위해서 하루종일 보도와 TV에서 이해시킬려고 떠들거라서.
물론,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생각하면, 국힘에서도 임명철회게 맞는 이야기라 입김을 넣겠지만, 이미 그동안 국힘이 여론에 안 좋아서, 사퇴하는게 맞다라는 입김을 넣었는데, 윤석열은 바로 결정하지 않고 계속 보류하는 늬앙스만 띄었음. 그리고, 정호영 빼고, 결국 지금까지 다 자기 동문/최측근으로 임명했기때문에, 사실상 소통하지않고 자기 신념고집으로 선택했기때문에, 임명될 가능성도 충분함. 집무실 임명자들만 봐도 죄다 검사출시, 조선/동아/중앙일보 출신...
최근, 한 보수 정치평론가가 한 말이 있죠. '인사를 이렇게 구성하면 안되는데...마일리지를 처음부터 너무 쌓았다'
정호영은 진짜로 통과 못시킬듯 걔 통과시키는 순간 진짜 끝임
정호영은 진짜로 통과 못시킬듯 걔 통과시키는 순간 진짜 끝임
윤짜장은 또라이니까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정호영 임명하면 국회 난리납니다.
윤석열 탄핵 사례 조만간 아니 1년도 안돼서 나올 듯 합니다.
정호영 통과시키면 제2의 조국꼴난다 안그래도 문읍읍 시즌2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