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미국 사무용 복사기 제조회사 제록의 평사원 출신이다. 평사원에서 CEO까지 일반 사람은 엄두도 내지 못할 경력이다. 하워드는 한때 스타벅스 CEO를 사임하고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느냐를 두고 진지하게 고민했던 적도 있다. 실제로 평사원에서 사장 그리고 대통령 코스를 밟은 사람이 이미 한국에 있다.
사실 2
스타벅스는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의 등장인물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모비 딕]에 나오는 1등항해사의 이름이 '스타벅'이다.
사실 3
스타벅스의 보통 고객은 한달에 평균 6회 정도 방문한다. 충성 고객은 2배가 넘는 횟수인 16회 정도 방문한다. 금액으로 보면 한 달에 65,600원 1년에 787,200원을 쓰는 것이다. 그것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면 기꺼이 쓸 수 있는 금액이다.
사실 4
스타벅스에 '비밀 본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가? 미국 시애틀에 있던 '로이 스트릿 커피 앤 티'라는 매장이 바로 스타벅스의 비밀 본부였다. 비밀 본부에서는 일반 매장에서 주문할 수 없는 치즈, 와인, 맥주를 팔았으며 신메뉴 출시 전 시험대로 이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스타벅스 리저브'가 등장하면서 사라졌다고 한다. 가보지도 못했는데 사라지다니......
사실 5
CIA 내부에도 스타벅스가 있는데 다른 스타벅스와 메뉴가 같으며 심지어 미국 내에서 가장 장사가 잘되는 지점 중 하나라고 한다. 단, CIA 본부 내의 스타벅스에서는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 안 된다. 요원들은 커피를 주문할 때 익명으로 주문하며 바리스타도 주문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라고.
(오 청꿈인가?)
사실 6
스타벅스는 2016년에 라떼 때문에 고소를 당한 적이 있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두 고객이 라떼의 양이 메뉴 그림보다 25%작다고 고소를 한 건데 법원은 이 사건을 무효로 판결했다. 될 걸 우겨야지.
(이것 되었으면 ㅋㅋㅋㅋㅋㅋ)
이명박!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