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후보는 20일 오후 7시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 앞에서 8개 구군 순회 제 1차 정치버스킹 '만민공동회'를 가지며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행사 시작에 앞서 홍 후보는 "시장이 되면 이곳 지역구를 떠나겠지요"라며 운을 때며, "하지만 집행기관인 대구시청의 수장으로서 지역개발, 재개발·재건축 등 수성구에 관한 모든 문제는 구청장과 함께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는 모두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500여 명의 시민들이 몰렸으며,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진행됐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만민공동회'는 청년활동가, 어르신, 자영업자, 가정주부, 중고등학생 등 20여명의 시민들이 질문했다.
홍 후보는 공약이나 시정 현안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외국이나 다른 지자체의 경험과 사례를 들어가며 상세하게 설명을 이어나갔다.
이날 '만민공동회'에는 수성을 국회의원에 출마한 이인선 후보와 김대권 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도 자리를 함께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두 번 째 '만민공동회'는 21일 저녁 7시 동구 망우공원 아양아트센터 앞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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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카추!!!
개츄!!!
대박이다
한국 정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주시는 홍카님의
차별화된 감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이래서 고 김종필 총재님께서 '정치 천재'라고 하셨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