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공매도는 근본적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근본적인 문제는 "정보의 부제"입니다.
미국의 경우, 분기별로 실적 발표후
회사CEO와 투자자, 증권사직원들이 마무리 질문의 시간을 가집니다.
이 질문시간은 보통 30분정도됩니다.
굉장히 많은 내용이 오가고, CEO들은 질문에 대한 모든걸 대답합니다.
기밀사항이고 뭐고 없습니다. 질문에 대한 모든걸 대답해주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문화충격을 먹을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이루어진 모든대화는,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문서로 기록되어
언론에 공개됩니다.
정보에 대한 사전캐치를 하기가 상당히 용이합니다.
(한국의 뉴스에서 그런기사를 본적은, 재가 태어나서 단 1번도 없습니다....군사1급 특별기밀사항인가봅니다.)
(그냥 한국주식시장은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기본적인 영어가 가능하다면, 한국 주식시장을 당장이라도 접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일단 기본적으로 2~3배이상 끌어올려놓고 기사를 터트립니다.
당연히 그런 정보는 증권사만 알고있으며, 개인은 절대알수가없는 구조입니다.
언론에 공개를 하더라도, 일단 2 3배는 쳐올려놓고 공개합니다.
그 이후는 안봐도 알겁니다. 개인은 90%이상 사전정보를 캐치하는게 불가능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공매도? 악질공매도도 문제긴합니다만, 근본적 주식시장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보의 부재".........가장 심각한 한국주식시장의 문제입니다.
어느정도의 정보만 알수있다면, 공매도로 꼬라박을 주식을 피해가는것도 확률적으로 굉장히 높아집니다.
물론 미국도 주식을 올려놓고 기사를 터트리는게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 비율이 굉장히 작습니다.
홍준표의원님 보고 계신가요?
이부분을 증권사를 조지거나, 따로 제도적으로 만들 필요성이 있습니다.
무차입공매도
공매도기한 차등
간단명료
공매도는 공정한 게임의 룰이 아니죠 게스피에선~
무차입공매도는 일단 지금도 불법입니다. 공매도가 문제는 아니구요. 유동성의 문제죠.
공매도가 잘못된건 아닙니다 공매도 없는종목도 많고
문제는 악질 무차입불법공매도가 문제죠
무차입불법 공매도는 사실 지금도 형벌이 쎄서 일부 작전주 말고는 못합니다. 이거를 전산화해서 잡아내는 건 당연한 거고, 전체적인 시장의 방향성은 유동성 부족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ㅋㅋ 분할 전에 미리 증권사들에게 귀띔해주는게 관행이자 문화인게 한국인데 너무 한번에 멀리가는듯..ㅠㅠㅠ 이 나라는 참교육 좀 더 당해야 정신차립니다
공매도 한시적 금지였다가
재개 첫 날 제 sfa반도체가.... ㅜㅜ
물타기도 안 하고 그냥 방치상태 입니다... 💧
공매도 얻어맞는 종목 보유중이라 무조건 추천...ㅜㅜ
지금처럼 코스피200 종목하고 코스닥 150만 공매도하는걸로하면 될거같아요
정보의 부재 혹은 비대칭성에서 기인한 우리나라 증권시장의 문제라는 점은 동의합니다. 내부정보이용으로 이익을 편취하는것은 이미 불법이지요. 비단 증권사뿐만 아니라 동네 부동산 중개업소, 하다못해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도 말씀하시죠 아 내가 구청에 아는 사람이 있는데 어쩌고 저쩌고. 증권사에서는 본인이 가진 정보를 경제적이익으로 바꾸는것이고 자본주의에선 당연한 이치겠지요. 이미 만연한 사회적인 구조의 문제이자 문화구요. 최근 몇년간 개인 기관 외국인의 손익 구조를 보시면 기관이 외국인의 수익률을 넘어선 일은 한번도 없습니다. 이게 증권사에 대한 규제나 몇가지 제도만으로 보완이 가능한걸까하는 의구심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