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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를 좋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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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가 단순히 2030이기 때문에, 각광을 받는것인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비슷한 세대와 동년배에 엄청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건 둘째치더라도, 정치인 이준석으로서 보여주는 메세지와 화법이 기존정치인들이 보여줬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형식이라는 점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오거든요. 물론 이것이 후광효과일수도 있습니다만, 

 

두루뭉실한 단어들로만 뭉뚱그려 이야기하기보다 직설적이고 본인의 생각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사안에 대한 관점과 생각을 큰 리스크 없이 명확하고 간결하게 이야기하더라구요. 애매모호한 사안이어도, 적절한 화법으로 치고 나가는 모습과 같이 토론 또는 미디어에서 비춰지는 그런 모습들이 저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무슨생각을 할까 너무 궁금하게 만들더라고요. 질질 끄는거 없이 명쾌하게 답변해나가는 모습들 보면서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쌓여진 관심이 정치권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해 나아가면서 저도 청년의 꿈까지 들어온것이구요.

 

저는 모든 정치인이 이준석대표같았으면 이라는 생각보다는,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그래도 잘 떠들고(말잘하는) 정치인들이 많아졌으면 해요. 평소에 생각과 사색을 많이 해야만 나올 수 있는 것 같고, 굳이 정치의 범주를 넘어서 인간적으로도, 그리고 경력적으로도 보고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이준석 대표의 외부활동 영상들이 올라올때마다 챙겨봅니다. 민주당이던 국민의힘이던 그렇게 지켜보고 싶은 정치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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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마술사
    2021.11.20

    프샤 만들면 계속추

  • DokeV
    2021.11.20

    2030은 이준석에게 지지를 보냈고 오세훈이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지지가 그대로 홍준표에게 이어져 간 것이죠.

    누가봐도 이준석과 가장 잘 통하면서 비슷한 성향을 가진 정치인은 홍준표 뿐이었으니까요.

    2030은 자신들의 챔피언으로 홍준표를 선택한 것입니다.

  • DokeV
    1028
    작성자
    2021.11.20
    @DokeV 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는 말씀하신대로 홍준표 후보에 대한 지지도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지지이유와 그 맥락을 같이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홍준표 후보를 좋아하는 이유도 이준석 대표를 좋아하는 위와 같읕 이유와 결을 비슷하게 갖구 있구요.

  • 1028
    DokeV
    2021.11.20
    @1028 님에게 보내는 답글

    동감합니다.

     

    그동안 정치에서 멀어져있던 2030이었기에 이번에 보여준 입당러쉬와

    그리고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마 두가지 감정이 자라났을 겁니다.

     

    하나는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 또 하나는 그렇게 했는데도 졌다는 절망.

    지금 당장은 정치에서 관심을 끊거나 탈당을 할 수도 있지만 한번 본 희망을 놓치기에는 너무나 아깝습니다.

    그것도 홍준표라는 인물을 통해 본 희망이기에 더욱 값집니다. 단순한 유행을 넘어 진정한 지지층으로 2030은 재탄생 됐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지지의 시작은 이준석 대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아닐지라도 나중에 다시 한번 홍준표가 비상하는 날이 온다면 2030은 지금보다 더욱 더 결집된 모습으로 나타날겁니다.

    패배를 곱씹으며 이번만큼은 지지 않겠다라는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홍준표가 우리의 지지를 잊지 않듯이 2030, 아니 전 국민 또한 홍준표를 잊지 않으리라 내 확신합니다.

    그때는 이준석 대표도 기쁜 마음으로 마음껏 칼날을 휘두르며 홍준표와 함께 해주리라 믿습니다.

  • 미즈하라치즈루

    비유하나는 맛깔나게 잘함

  • 만주당을살
    2021.11.20

    처음에 우려많았는데 잘하고있다 봄. 기대됨

  • 로즈
    2021.11.20

    말씀하신거 처럼 여의도 화법을 안쓰고 비유를 아주 적절하게 잘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