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거 벽보 아님

이보게 곽군 . 자네는 청년단에 대해 잘 알고있지않나? 예 제가 아는분중 이정재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래 만송 철기 이범석 씨 처럼

자네도 강력한 청년을 만들어 봐.

곽군은 계급이 총경이던가? 예 일선 경찰서장이지. 경찰의 꽃이 라고들 하지.근데. 이제 그거 가지고 안되잖아? 예? 경무관을 하게.

그리고 치안국장으로 가게. 진작에 그리해야 했어.

아닙니다. 각하.아버님 같은 각하를 떠나선

살수없는 몸이 옵니다. 내치지 마시옵소서.

이보게 들었나? 이 충신의 간절한 이야기를

네. 각하 눈물겨운 충성심 입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이런 사람들과 정치를해야 된다. 이거야. 내무장관 바로 들어오라하게.오늘부로

경무관으로 승진시키게.그리고 경무대 경찰서장으로 바로 승진시키게 당장. 각하 망극하옵니다. 각하를 위해 죽을 것이옵니다.

덩재 이보라우 아우님 .

석재 이돌대가리가 아이가.

형님 좀 괜찷으십니까?

아우님이 암수를 쓸지 몰 랐디. 내가 방심햇디. 형님께서 우리 일에 방해가 됩니다.

내가 명동에 이야기 했어. 아닙니다.

명동과 동대문은 이제 끝입니다.

좀 쉬십시오. 아아아앜. 의사양반.

여긴 어디오. 여긴 병원입니다.

총알이 영 좋지 않은곳에.

뭐라고 내가 라고 내가 고라니 내가 고라니

나는 시라소니. 나는 시라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