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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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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몰론 홍카 좋게만 보지는 않는 것 같은데 예전과 다르게문재인 이후로 정치가 미국 수준으로 양극화 됐다는 것은 맞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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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dw
    rdw
    2022.05.10

    대선투표만 봐도

    좌.우 분열 심각해지긴 했지....

  • 홍카맨

    일단 다른거 다 둘째치고 지금 우리나라 정치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사항은요. 영남지역 과 호남지역 간에 갈등을 좁혀놓는거에요. 완전히는 불가능 하더라도

    20대 총선때 처럼이라도 어느정도는 되야하죠.

     

    분명히 선거를 진행 하면 지역을 위해, 나라를 위해 일하는 일꾼을 뽑습니다.

     

    그런데 영남(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과 호남(광주, 전남, 전북)은요. 이번에 각각 호남(사전투표율) + 영남(본투표율)을 보면 이건 좀 심각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분들은 제가 이말씀을 드리면 진짜 돌을 맞을수도 있고 비추를 먹을수도 있다는것도 감안하는건데요. 선거를 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분들은 본인들의 재산, 목숨을 건 마치 재난상황이 연출되듯 하시는게 보여져요. (저거도 제 눈에는 그래요. 이게 제 3자의 눈에서 그렇게 보인다는거에요.)

     

    호남지역 유권자분들이 이번 20대 대선때 투표를 아예 그냥 사전투표에서 끝내버리실려고 작정을 하실 생각이셨는지 일단 광주, 전남, 전북 모든 지역에서 기본 80% 달성은 기본이었죠.

     

    반대로 영남지역 분들은 2년전 총선당시 패배로 전광훈과 황교안, 민경욱등 일부 극우세력과 이상한 사람들이 내세운 부정선거론에 사로잡혀서 사전투표를 안했어요.

    제가 실제로 그때 실시간으로 이 청년의꿈에 사전투표와 본투표 당일날 당시 상황을 계속 집계를 해서 올렸었습니다. 계속 지역별로요. 기억나시는분들 계실꺼에요.

     

    사전투표 당시에 1위 2위 3위를 전부 호남에 3개지역이 싹 쓸어갔어요. 중간에 전북이었나요? 전남이었나요? 세종이랑 엎치락 뒷치락 하는 양상이 있긴 했었지만요.

    그리고 반대로 보수진영에 유리한 지역들은 사전투표 당시에 5위~7위 이 자리를 서울, 강원, 경북 이 3개 지역이 서로 엎치락 뒷치락 했었습니다.

    결국 실질적으로 1위~4위까지 더듬어터진당 우세지역들(광주, 전남, 전북, 세종)이 달성하였고 5위~7위 서울, 강원, 경북이 달성하는 결과가 나왔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때 -25% 측에서도 이준석 까지 직접 가세해서 당원들이랑 유권자들한데 투표장으로 나가달라고 심지어 대전에서는 대덕구였나요? 어떤 사람이 청년들한데

     

    " 롤 한판 할 시간있으면 가서 투표좀 하고 오라고 " 라고 까지 할 정도였거든요. 그정도로 진짜 비상상황이었어요. 이준석은 그때 10% 차이로 뭐 이긴다. 머다 했는데

    호남 투표율이 그정도까지 나올꺼라는걸 아무도 예상을 못한거거든요.

     

    1위부터 4위까지가 더듬어터진당 강세지역이라고 했었잖아요? 호남지역은 심지어 모든지역들 전부다 80% 다 넘어갔어요.

    게다가 제주, 경기, 부산, 인천, 대구, 충북, 울산 이쪽이 되게 낮게 나왔었어요. 사전투표 당일도 그렇고 본투표 오전때도 그렇구요. 경기도는 심지어 16위인가?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전혀 못받쳐 주는거에요. 저 호남과 세종표들이 거의 다 이재명표 일껀데 그럼 윤석열표가 나올 수 있는 나머지 지역들 이 그만큼 받춰줘야 되는게 맞는데

    세종이 4위에서 중간에 3위였던 전남? 전북? 이랑 좀 엎치락 뒷치락 했었어요. 그러다가 4위를 먹었거든요. 근데 5위~7위에 있었던 서울, 경북, 강원은 4위 이상으로 치고 올라온 적이

    심지어 없었어요. 거의 투표율 자체로도 30~40% 차이나는 상황인데다가 (사전투표날 기준) 증가폭도 되게 미미하게 올라갔거든요.

     

    그런데 본투표 당일날 되니까 이게 갑자기 확 바뀐거에요. 호남과 세종은 사전투표때 그냥 아예 진짜 끝낼 작정으로 다 해버려서 사실상 나올 표는 사전투표에 다 나왔거든요.

    그래서 본투표날에는 투표율이 되게 낮았어요. 근데 보수지역들(서울,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 지역에 이상함이 감지될 정도로 뭔가 확 이게 바뀌기 시작한겁니다.

     

    본 투표 당일날 점심시간때 세종과 호남의 투표율이 20%도 안나왔어요. 서울, 부산은 그때 20.0% 거의 다 되어가는 상황이었고,

    대구, 울산, 부산, 강원, 경남, 경북은 이미 20%를 그전에 넘어가버린 상황이었습니다.

     

    오후 1시~2시 때쯤에는 서울은 송파구가 그냥 1위 접수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4.7 재보궐선거때 서초, 강남, 송파가 이때도 투표율 1~3위 접수를 해버렸을 정도였죠)

    강원도는 강릉시가 56.7%와 원주시 59.9%를 제외하면 나머지 지역들은 전부 60%를 넘어간 상황이었습니다.

     

    분명히 사전투표때는 뭐 나오는둥 마는둥 하던 지역들이 갑자기 본투표 당일 되니까 뭔 갑자기 60%, 80% 되어있고

    경북지역은 심지어 일부지역들은 본투표 당일날 최종 투표율이 90%를 넘어가는 상황까지도 연출이 되는등 이게 양극화가 진짜 심각하게 되어있어요. 이걸 해결을 해야합니다.

  • 궁예
    2022.05.10

    이렇게 된건 문재인이후가 아님 노무현때였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