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이번 사태에 조금이라도 접점이 있었던 사유+이제 더이상 제가 파딱직을 이어나갈 명분도 이유도 없습니다.

제 첫커뮤 정말 장난삼아 신청한 파딱이였는데...

덜컥 되고나니... 초반에 실수도 참많이하고... 유저분들께 불편도 많이 드렸습니다.

그러고 사퇴하고 나서 파딱진들의 부재로 분쟁이 계속되자 복귀하였고, 제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늘하는 말입니다. 열심히 하는거와 잘하는건 다르다.

유저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나름대로 열심히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하지는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문제 유저에게 쪽지로 제가 파딱인것을 알린것 잘못입니다. 변명여지 없습니다.

다만 증거도 없고 이제 수사도 더 진행을 못합니다.

그간 운영진 및 파딱진에게 실망했던거 다말하고 이제 물러납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제 가게도 폐업하고 시간 많습니다. 강지영이 귀여워보일정도로 청꿈사무실에서 대표나오라고 농성하고 싶었으나

이젠 힘이 없네요.

새로 임명될 파딱분들은 저와 같은 오를 범하지 마시고, ㅈ목은 뿌리가 보이면 바로 잘라버리십쇼.

그리고 저를 붙잡고나 아쉽다는 등의 글은 자제해주십쇼. 이것도 친목이 될 수 있습니다.

칼같이 운영되길 원합니다.

저에대한 욕은 환영입니다.

그저 모자란 파딱한명 나갔다 생각해주십쇼.

이상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