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현 베트남 공산당과 정부를 비난하는 것도, 북월 주도의 통일을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저 보트피플들은 돌아갈 나라도 없고,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멸시당하고,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불법적인 일도 마다하지 않았던 난민들입니다
그럼에도 저들은 자신들의 모어인 베트남어를 구사할 줄 알고, 매년 광중제와 진흥도 같은 민족영웅들을 기리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도 지도자를 잘못 뽑으면 저들처럼 되어 먼 미래의 우리가 청년의꿈에 접속하는 장소가 코리아타운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은 요지경
어쩌다가 이렇게 까지
세상이 그야말로 혼탁해졌습니다
난세영웅 준표형 기다립니다
부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반쪽짜리 땅마저 붉게 물들지 않길 바랍니다
자유월남에서 자유롭게 살다가(물론 부정부패가 심했지만 비리 덩어리로 세워졌던 월맹보다 523억배 나음) 공산당 빨갱이 월맹 새끼들이 자기들 재산 다 빼앗고 이동도 제한하고 종교도 금지시키고 강제노동 시키고 사상의 자유도 없애니 보트피플 존나 생기는건 당연함
남부 월남도 당시 신생 국가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지는 못했지만 그들보다 더 정통성이 있었던 북부 월남보다는 자유민주주의를 시행하려고 노력했죠...
소련 공산당 앞잡이 월맹한테 무슨 정통성이 있었을까요....
소련은 월남전에서 북월을 지지한 적은 있어도 월남파병을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북월 월맹이 월남독립에서 정통성을 확보한 이유는 월남의 우익 독립단체들이 프랑스 식민군에 궤멸하고 나서야 자신들의 독립전선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호치민 씨발새끼 우익 단체 업적 팔아먹노
정확히는 좌익 단체와 우익 단체의 활동시기가 달랐습니다 좌익 단체의 대표적인 무장 투쟁인 인도지나전은 1946년, 우익 단체의 대표적인 무장 투쟁인 옌바이봉기는 1930년에 벌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