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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돼지 딸래미 스타일 따라하면 끌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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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숭세탁기 청붕이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1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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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주민들에게 살이 비치는 옷(시스루)과 수탉머리(긴 머리를 반만 묶어 올린 것)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반사회주의 현상'으로 규정하고 단속한다는 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자녀 김주애가 했던 스타일이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중잣대라는 불만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5일 함경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최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영상 강연을 통해 '수탉머리'를 금지하고 '살이 보이는 옷'을 입지 말 것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머리 모양과 옷차림을 '사회주의 제도의 영상을 흐리고 체제를 좀 먹는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 현상이며 뿌리 뽑아야 할 대상'으로 규정했다는 겁니다.

만약 단속될 경우 3~6개월 노동단련대형에 처하며, 경우에 따라서 교화형에 처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안북도 주민 소식통은 "주민들은 살이 들여다보이는 옷을 입지 못하게 당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너무한 처사라며 반발했다"면서 "원수님의 자제분(김주애)도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한 적이 있는데 왜 인민들이 입으면 반사회주의, 반체제가 되냐며 반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연장에서 일부 주민들은 당에서 주민들에게 옷을 공급하는 것도 아니고 자체로 마련해 입는데도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 잣대를 들이댄다"면서 "인민대중이 원하는 것을 반사회주의 행위로 몰아 처벌하는 당국의 처사를 비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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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따라하면 주민으로서의 권리도 박탈당하는 북한 클라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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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켈켈켈
    1시간 전

    정은아 니가 성역이냐 니깟게 뭔데 주민들 머리스타일도 이래라 저래라 사회주의 타령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