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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중시" 외친 차이잉원 총통 "19년만에 대만 1인당GDP 韓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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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대만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9년 만에 한국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그간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센티브 제공으로 해외에 나가있던 대만 기업들의 국내 귀환을 유도했다. 국가주도 '반도체 인재' 육성을 약속 등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대만은 '중국의 하청업체'에서 '하이테크 아일랜드(hightech island·첨단 기술의 섬)'로 탈바꿈했다.

5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민진당 주석인 차이잉원 총통은 전날 민진당 중앙상무위원회 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의 예측을 인용, 올해 1인당 GDP가 3만6000달러에 달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차이 총통은 대만이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인 방역으로 전세계가 힘든 역경 속에서도 공급망 재편의 기회를 파악해 11년 만에 가장 좋은 결과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3년 이후 19년 만에 1인당 GDP가 한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측했다면서 모든 공로는 모든 대만인이 방역에 노력하고 정부가 경제 구조를 개선한 성과 덕분이라고 말했다.


http://naver.me/Gx6JaV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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