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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내가 싫어했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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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타 장교

 

왜냐면 가사 중에

 

'자판기 커피를 내밀어

그 속에 감춰온 내 맘을 담아

고마워 오빤 너무 좋은 사람이야

그 한마디에 난 웃을뿐'

 

가 있는데 이걸 저 노래 듣기 전에 내가 했던 짓거리거든.

 

아 물론 동갑이었으니 저기서 세번째 줄은 조금 달랐지만.

 

여튼 그 후에 이 노래 듣게 됐는데 상황이 같아서 짜증나고 엿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었음

 

처음 들었을 때가 주말이라 이 노래 들으면서 밤샜던거 같음 

 

지금 생각하면 어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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