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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싶음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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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청꿈모험가

예전회사 근무할때 

거래처직원중에 맘에드는 사람이 있었는데

서로 직장이라 대놓고 표현을 못하겠어서

쪽지에다 번호 적어서 맘에든다고 관심있으면 연락달라고 써서

줬는데

연락이 안오길래 까였구나 하고 

다음날 거래처 갈까말까 하다 점장님이 떠밀어서 갔는데

다들 날보고 웃참하길래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너무 긴장해서 다른 사람한테 준거였고 내가 원래 맘에들어하던 사람은

출장갔단다

jax

결론은 젓망이였다

웃고가라 너희가 웃으면 나도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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