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의 그림자 2인자로써 활동 했지만 과거의 과오에 사죄 했던 인간다운 참•용•기/참고 용서하고 기다리자 의 신념을 가진 따뜻한 분 이었다. 보통사람 노태우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988년첫번째 직선제 대통령으로 취임한 고인은 군 출신답지 않은 유연함으로 민주화라는 시대의 요구에 순응했다. 분출하는 노동쟁의와 학생시위 속에서도 가급적 강경 대응을 자제했다. ‘물태우’라는 별명을 얻은 것도 이때였다.그러면서도 문익환 목사나 임수경의 불법 방북, 전교조 문제, 불법 노동쟁의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했다.여소야대 상황 속에서 고인은 5공 청산 이라는 야당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했고, 그 과정에서 오랜 친구인 전두환 전 대통령을 백담사로 유배 보내기도 했다. 이때 부터 노와 전은 사이가 틀어졌다.
1990년 1월 2일 김영삼 통일민주당 총재, 김종필 신민주공화당 총재와 함께 결행한 3당 합당은 그런 상황을 타개하려는 담대한 시도였다.3당 합당으로 탄생한 민주자유당 후보로 정권을 잡은 김영삼 대통령은 문민 정부 를 내걸며 과거를 부정했고, 민자당은 5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88올림픽 성공개최,해외여행 자유화,북방외교의 성취,남북기본합의서 합의,남북한 동시 유엔 가입,토지공개념제도,주택 200만호 건립,국민의료보험,국민연금제도의 확대,중학교 의무교육 확대,경부고속전철,인천국제공항,자유로 건설등 과감한 투자 들이 이루어졌다.그리고 유일하게 우리 경제 역사상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소득주도 성장이 이루어 졌던 시기 였다.5.18 사죄와 역사 앞에 단죄 했다.추징금도 전액 납부 하셨다.존경하는 인물 중 한 분 이시다.
최악의 범죄자에서 보통사람으로 이미지 개선한게 대단하고 과오를 인정하시고 아픈데 아들한테 사과를 대신 부탁하셨으니 전두환이랑은 차원이 다른인물이죠..
전두환 국가장 은 당연히 반대 합니다.
외교를 잘했다고 알고있음.
내치와 외교를 둘다 잡으셨던 분
내가 전에 링크걸어 올렸던거네.
거의 20년을 병상에 누워있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싶음. 열거한 일만으로도 충분히 속죄했다 생각함. 좌파놈들은 그와중에도 조롱하더라 대체 얼마나 더 속죄해야하는건지.
https://theyouthdream.com/board_qhWD16/121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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